•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대표회장 이종윤 박사)와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주도홍 박사)가 10일 서울교회에서 "21세기에 있어 종교개혁의 의미"를 주제로 '종교개혁신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해외석학들도 행사에 참여해 강연을 전했다.
    전국 대학 교수들,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한 목소리 모은다
    대학 교수들 가운데 뜻있는 이들이 모여 만든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전국교수연합'에서 헌법 개정 개헌안 속에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 내용이 포함되면 안 된다는 목소리를 내고자 성명을 준비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한 개헌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요즘, 문제는 지난 6월 26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자체..
  • 세월호
    "세월호 참사 後···우리 사회, 진실의 힘으로 움직이는가"
    개신교계 신학자들이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앞에서 호소문 발표하며 "사회적 약자가 된 세월호 유족들을 찾아가서 위로하기보다는, 그들에게 이젠 잊자고 말해서야 되겠는가. 불의와 거짓에 파괴되지 않는 '진실과 정직의 공간'을 만들지 못한다면, 우리 사회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없고, 한국교회는 존재이유를 잃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 신학자
    세월호 단식 참여 신학자들 "세월호 진실 밝혀야"
    현재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동조단식에 참여하고 신학자들은 14일 성명을 발표하며,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의 누적된 관행이 빚어낸 비극이요, 이 사태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이 사회의 총체적 부실을 집약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 조종남 박사 유석성 총장
    미수 맞은 조종남 박사,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이었다"
    "88세가 되었네요. 조용히 지나온 날을 회고하면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 뭘 했다면 여러분들이 함께 해준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 5층에서 진행된 조종남 서울신대 명예총장(서울신대 전 학장) 미수 및 기념문집출판 감사예배에서 조종남 박사가 한 말이다. 올해로 88, 미수(米壽)를 맞은 조종남..
  • 칼 바르트
    "한국교회, 성경 말씀으로 되돌아가야"
    한국의 신학(神學)은 보수와 진보로 갈라져 극명한 대립 양상을 보여왔다. 특히 한국 장로교회의 분열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 되면서 신학이 신학 본연의 모습을 다시 찾아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국칼브르트학회 회장인 김재진 목사(섬김의교회, 케리그마신학연구원장)는 "중세 가톨릭의 부패(腐敗)로부터 변혁을 외치며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가 종교개혁에 나섰..
  • “신은 죽었다”던 신학자 윌리엄 해밀톤 사망
    신은 죽었다고 주장하며 1960년대 무신론 운동을 이끌었던 윌리엄 해밀톤이 사망했다. 향년 87세. 콜게이트-로체스터신학교 교수를 역임하기도 한 그는 지난 2월 28일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있는 자택에서 숨졌으며 사인은 울혈성심부전이었다...
  • 문병길 목사의 "성경을 알면 이슬람의 실체가 보인다"
    문병길 목사의 "성경을 알면 이슬람의 실체가 보인다"
    우리가 중동하면 테러부터 연상하게 한다. 테러는 유태교, 기독교, 이슬람의 복잡한 이해관계에서 비롯하고 있음도 사실이다. 매일 일어나고 있는 국제뉴스의 한 면을 장식하는 중동관련 사건들은 역사가 계속되는 한 지속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