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손봉호 교수 “‘내로남불’, 황금률 어기는 것”
    손봉호 교수(서울대 명예)가 최근 은혜샘물교회(담임 윤만선 목사) 예배에서 “‘내로남불’이라는 것은 황금률을 정면으로 어기는 것”이라고 했다. ‘황금률’(마 7: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손 교수는 “보편화 가능성의 원칙은 누가 해도 다 괜찮다고 하면 해라는 것이다. 이것이 사실 황금률의 핵심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다 싫어한다면 해선 안 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 손봉호 교수
    “코로나는 보편적 고통… 기독교인, 종식 위해 노력해야”
    미래교회포럼(대표 오병욱)이 6일 오후부터 7일 오전까지 경남 창녕군 소재 화왕산스파호텔에서 ‘복음과 보편적 고통’이라는 주제로 ‘2021 미래교회포럼 전국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첫날인 6일 오전 기조강연에는 손봉호 교수(고신대 석좌교수)가 나서 ‘보편적 고통과 한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 손봉호 교수
    손봉호 교수 “코로나 지나며 한국 개신교 약점 모두 드러나”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겸 고신대 석좌교수가 23일 보도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를 지나면서 한국 개신교계가 가지고 있는 약점들이 모두 드러났다”며 “이번을 계기로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 손 교수는 일부 교회가 정부의 방역지침을 어기고 대면예배를 강행한 데 대해 “예배를 하는 근본적 목적은 없고 형식만 주장하는 것”이라며 “기독교인에게 예배란 사랑을 실천하는 방..
  • 손봉호 교수
    손봉호 교수 “대면예배만 예배? 성경적 근거 없어”
    손봉호 교수(고신대 석좌, 기윤실 자문위원장)가 “예배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꼭 대면예배만 예배란 주장은 성경적 근거도 없고 그런 전통도 없다”고 했다. 손 교수는 26일 ‘전광훈 사태와 한국교회’라는 제목으로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홈페이지에 쓴 글에서 이 같이 말하며 “예수님은 ‘제단에 예물을 드리려다가 형제의 원망을 들을 일이 생각나거든, 먼저 가서 화해한 다음에 와서 제물을 드..
  • 손봉호 교수
    고신 측 “손봉호 교수 발언 진의 파악하라”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신수인 목사) 임원회가 최근 모임을 갖고 얼마 전 손봉호 교수(고신대 석좌)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에 대해 그 진의를 파악해 조치하도록 고려학원이사회에 통보하기로 했다고 고신 측 소식을 주로 다루는 코람데오닷컴이 21일 보도했다...
  • 좌로부터 백종국 교수, 손봉호 교수, 이상민 변호사.
    “엉터리 뽑은 지역 주민 창피주자” “벌금 매기자”
    손봉호 교수(기윤실 자문위원장)가 최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백종국 이사장과의 대담에서 “어떤 지역에 엉터리 국회의원이 뽑히면 그 지역 주민들에게 창피를 주자”고 했다. 백 이사장은 “벌금을 매기는 건 어떨까”라고 했다...
  • 손봉호 교수
    손봉호 교수, 기윤실 자문위원장직 사임 통고 철회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홍정길 목사님께 드리는 공개 서신’과 ‘손봉호 자문위원장 사임 보도’ 관련 입장>을 24일 발표했다. 기윤실은 “2020년 정기 회원총회를 통해 ‘이념을 초월한 복음, 사랑으로 실현하는 정의’를 슬로건으로 정한 바 있다”며 “이에 근거해 ‘말씀과 순명’ 기도회에서 홍정길 목사님이 전한 말씀의 한 부분이 특정 이념이나 정파에 근거한 것으로 오해될 수 있음을 우려..
  • 손봉호 교수
    손봉호 박사 “기윤실의 정치 개입 반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자문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한 손봉호 박사(서울대 명예교수, 장로)가 “정치 문제에 기윤실이 개입하는 것 자체를 반대한다”고 했다. 손 박사는 1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기윤실에 자문위원장직) 사임을 통고했다. (홍정길 목사에 대한 공개 서신 발표를) 만류했는데도, (기윤실이) 그걸 듣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 기윤실
    기윤실 측 “손봉호 박사 사의, 연락받은 바 없어”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측(간사)이 손봉호 박사(서울대 명예교수, 장로)의 자문위원장직 사의에 대해 1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연락받은 바 없다. 확인 중”이라며 “확인되는대로 보도자료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손 박사는 기윤실이 지난 17일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에게 보낸 ‘공개 서신’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기윤실이 무례한 문서를 발표했다”며 사임..
  • 손봉호 교수
    손봉호 박사, 기윤실 자문위원장직 사의
    손봉호 박사(서울대 명예교수, 장로)가 그가 설립한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의 자문위원장직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코람데오닷컴에 따르면, 손 박사는 17일 기윤실이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에게 보낸 ‘공개 서신’에 강한 불만을 품고 이 같이 결정했다...
  • 기조강연을 전하고 있는 손봉호 교수. 그는  &#034;최근 정부가 월남한 북한 선원을 살인자라 해 재판도 거치지 않고 즉시 북송한 것에 대해서는 교회가 엄중하게 비판했어야 한다&#034;고 강하게 이야기 했다.
    손봉호 "통일, 북한 주민 인간답게 살게 하기 위해 "
    "통일로 향하는 교회의 길"이란 주제로 '제1회 복음-평화-통일 컨퍼런스'가 22일과 23일 양일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보르도홀에서 진행 중에 있다. 기조강연을 전한 손봉호 교수(고신대 석좌교수, 전 동덕여대 총장)는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북한 주민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통일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영한 박사
    "동성애 반대 투쟁이 주력할 것, 차별금지법 등 법제화 저지"
    김영한 박사(기독학술원장, 숭실대 기독대학원 설립원장)은 ‘손봉호 교수의 동성애 반대 투쟁 과유불급’론에 대한 비판논평을 전했다. 그는 “대세가 기울어졌다고 패배인가”라고 되물으며 “도리어 남은 자들에게 그루터기 신앙이 요청 된다”고 했다. 김 박사는 “1990년대부터 미국 주류 교회는 퀴어 신학(Queer theology)을 받아들이면서, 동성애가 교회에 틈타 올랐다”며 “성경을 하나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