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은 이런 맛일까?
    "소치서 뿌린 복음의 씨앗 열매 맺길 기대"
    동계올림픽 기간 통역 및 전도 활동에 참여한 세계스포츠선교회 소속 L선교사는 "우리는 각자 자리로 돌아가지만 남겨진 현지 교회들이 살아남아야 이 지역이 복음화될 수 있다"며 한국교회의 지속적인 기도를 요청했다. 모스크바에서 20년 넘게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한 L선교사는 모스크바 선교사 자녀(MK) 3명 등과 함께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소치에 머무르며 전도지와 전도 배지를 각국 선수와 응원..
  • 김연아
    "'김연아' 적수는 오직 '리프니츠카야'"... NYT
    뉴욕타임스가 18일(현지시간) 김연아(23)와 러시아의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5)를 집중 조명하며 올림픽 금메달이 사실상 두명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뉴욕타임스(이하 타임스)는 이날 "김연아의 훈련에 수십명의 취재진이 몰려 동작 하나하나를 카메라에 담았다"며 "여자 피겨싱글은 19일 열리지만 뜨거운 관심은 이미 지난달부터 시작됐다"고 운을 떼었다. 타임스는 연습직후..
  • 심석희
    심석희, 女 쇼트 1500m서 값진 은메달 획득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심석희(17·세화여고)가 15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석희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8초966으로 2위를 차지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랭킹 1위의 심석희는 생애 첫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쥐며 명성을 입증했다...
  • 올림픽 직후 러시아서 '게이 스포츠 페스티벌' 열린다
    '동성애'에 대한 반감을 나타내온 러시아에서 성적소수자를 위한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미국 야후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2014 소치동계올림픽 폐막 후인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모스크바에서 '게이 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박승희, '동메달이에요!'
    박승희, 16년 만에 女 쇼트 500m 동메달 '기염'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박승희(22·화성시청)가 500m에서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희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54초207을 기록했다. 박승희는 참가 선수 4명 중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2위로 골인한 엘리세 크리스티(영국)가 비디오 판독 끝에 실격 판정을 받으면서 동메달리스트가 ..
  • 더 높게 더 멀리 날아라 '김현기'
    [포토뉴스] 더 높게 더 멀리 날아라
    스키점프 국가대표 김현기가 9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소치 산악클러스터 러스키 고르키 점핑 센터에서 열린 스키점프 노멀힐 개인전에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
  • 이규혁의 이를 악문 역주
    노장의 투혼은 아름다웠다
    벌써 6번째 올림픽, 투혼이라 할만했다. 스스로 체력이 모자라는 것을 느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아쉽게도 메달과 인연이 없었지만 이를 악물고 끝까지 스케이트날을 힘차게 내딛었다. 이규혁(36·서울시청)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아레나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0초65로 출전 선수 40명 중 18위를 기록..
  • 다시 일어나라 이승훈
    이승훈 "올림픽 벽 높았다"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5000m에서 12위에 그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26·대한항공)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훈은 지난 8일(한국시간)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빙속 남자 5000m에서 6분25초61이라는 저조한 기록으로 12위에 머물렀다. 허탈한 그는 경기 후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남기고 경기장을 떠났다...
  • 소치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화려하게 개막...열전 17일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이 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흑해 연안의 휴양도시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열이레간의 열전을 시작했다. '뜨겁게, 차갑게, 그대의 것(Hot, Cool, Yours)'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2014소치동계올림픽은 역대 최다인 88개국에서 2천800여 명의 선수가 함께한다.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 반기문 UN 총장 "소치올림픽 중 전쟁 멈춰야"
    【소치=AP/뉴시스】반기문 국제연합(UN) 사무총장은 6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에는 세계의 전쟁 당사자들이 무기를 내려놓기 바란다"고 거듭 밝혔다. 반 총장은 이날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올림픽 휴전(Olympic Truce)'의 준수를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반 총장은 내전 중인 시리아와 남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언급하며..
  • 소치 올림픽
    소치올림픽 개막식 주제는 '러시아의 꿈'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릴 개막식으로 전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은 현지시간으로 7일 오후 8시14분, 한국시간으로는 8일 오전 1시 14분에 흑해 연안 러시아 휴양도시인 소치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