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추채소
    9월 소비자물가 상승 14년만에 1% 미만…전년比 0.8%↑
    전년동월대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1999년 9월 이후 처음으로 1% 대 밑으로 떨어졌다. 이는 농축수산물 가격하락 여파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9월에는 태풍 등 기상여건이 안 좋아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보다 0.8% 상승했다. 올들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가장 낮았던 때는 5~6월 1.0%였..
  • 소비자물가 석달만에 3%대…1년來 최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3%대로 내려앉으면서 1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하지만 전월 대비 오름세는 계속돼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1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1월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 오르고 전달보다는 0.5% 상승했다. 상승률로는 2011년 1월 3.4% 이후 가장 낮았다...
  • 11월 소비자물가 다시 4%대로 상승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달만에 다시 4%대로 올라섰다. 개편된 2010년 기준의 신지수로는 11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4.2%를 기록했지만 2005년 기준의 구지수로는 4.6%의 더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 생필품 10개 가운데 6개는 가격 올랐다
    지난 달에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생필품 10개 중 6개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추와 무 양파 등 채소류의 가격 폭등이 두드러졌다. 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7월에 102종의 생필품 가운데 62.7%에 해당되는 64종의 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
  • 소비자물가 7개월째 4%대 '고공행진'…7월 4.7%↑
    소비자물가상승률이 7개월 연속 4%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 오르고 지난 달보다는 0.3% 포인트 올랐다. 4.7% 상승률은 올해 물가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난 3월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