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범 수용소 출신 탈북민, 성경 번역자로 새로운 길 열다
    정치범 수용소 출신 탈북민, 성경 번역자로 새로운 길 열다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 태어나 자란 한 탈북민이 한국에서 성경 번역 사역에 참여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 대표는 “수영 씨(가명)는 정치범 수용소에서 부모의 손에 자라 극히 이례적인 환경을 겪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정치범 자녀들은 국영 고아원으로 보내지지만, 수영 씨 부모가 ‘모범 수감자’로 인정받아..
  • 명성교회 김삼환 대한성서공회 권의현
    명성교회, 미얀마 쿠미 친 첫 번역 성경 기증
    지난 2월 15일 오후 7시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에서 미얀마의 쿠미 친(Khumi Chin)어로 처음 번역되어 제작된 성경 3,100부를 기증하는 감사 예배를 드린데 이어, 3월 12일에는 태국의 치앙마이에 성경이 도착한다...
  • 제6차 내부자운동 평가 컨퍼런스
    "이슬람화된 성경번역본, 선교의 '대형 기름유출' 사고"
    지난 30여 년간 이슬람 선교의 주요 선교전략 중 하나로 시행된 내부자운동(insider movement)이 실제 일부 선교현장에서 종교 혼합주의적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성경 번역 과정에서도 핵심 용어를 이슬람적 표현으로 바꾸면서 '성경의 이슬람화'를 가져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北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면 신성모독”
    “北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면 신성모독”
    영화 에 나오는, 천장에 숨겨진 성경책을 기억하는가. 북한말 신약성경 ‘새누리성경’이 바로 그것이다. 모퉁이돌선교회 김경진 교수를 비롯해 많은 이들의 오랜 수고와 헌신의 결정체로 2005년 완성 출간된 이 새누리성경은, 현재 북한에 밀반입되고 있다. 그간 북한에 있는 지하교인들에게 20만여권, 작년 한 해에만 5만여권에 달하는 새누리성경이 전달됐다...
  • 성경, 지난해까지 2527개 언어로 번역돼
    세계성서공회연합회(UBS)는 지난해 12월까지 성경이 번역된 언어 수가 2009년보다 19개 늘어난 2,527개라고 밝혔다. 현재 전세계에는 6,600여개의 언어가 있으나, 신·구약이 모두 번역된 경우는 500개 언어가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