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이 불타는' 제34회 기감 서울연회 열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 전용재 감독회장) '성령이 불타는' 서울연회(김영헌 감독)가 24~25일 1박 2일 일정으로 왕십리의 꽃재교회(담임 김성복 목사)에서 제34회 서울연회를 개최했다. 연회 첫째날(24일) 오전에는 김홍도 목사(금란교회)가 개회예배 설교를 전했으며, 김영헌 감독의 집례로 진행된 성찬식 후 별세 목회자 추모식 등으로 진행됐다...
  • 신사참배
    '주여 용서하소서'…기감 서울연회 77년만에 '신사참배' 회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서울연회가 신사참배를 공식적으로 회개했다. 해방 후 68년 만의 일이며, 신사참배를 받아들인지 77년 만이다. 기감은 유관순 열사를 배출한 교단이지만, 1936년 양주삼 총리사가 "신사참배는 종교의식이 아니라 국민의례"라며 국내 교단 중 가장 먼저 일제의 신사참배 요구를 받아들였다 이후 1938년 10월 총회에서 모든 총대들이 남산에 있는 신궁으로 가 신사참배를 실시했..
  • [전문]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신사참배 회개 기도문
    우리 겨레 어두웠을 때 이 땅에 감리교회를 세우셔서 겨레를 일깨우고 겨레의 구원과 독립을 위해 빛나는 선구자가 되게 하신 그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 감리교회가 일제 강점기에 하나님과 민족 앞에 저지른 죄를 뼈를 깎는 심정으로 회개합니다. 일제의 강압에 못 이겨 신사참배 함으로써 겨레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겼던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 주십시오...
  • 기감 한국 본부, 미주특별연회 중재 나서
    기감 한국 본부, 미주특별연회 중재 나서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 화합을 위해 한국에서 김기택 임시감독회장과 서울연회 김종훈 감독이 뉴욕을 방문했다. 이들은 14일(현지시간) 금강산에서 박효성 목사측 5인과 이후근 목사측 5인, 중립측 2인 등 총 12명이 배석한 가운데 대화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