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밝은 표정의 반올림
    삼성電, 반올림에 고소 취하하기로
    28일, 삼성전자와 반도체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간 협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5개월여만에 재개됐다. 이날 회동은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권오현 부회장이 14일 사과와 함께 피해자에게 합당한 보상을 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나서 꾸려진 첫 대화자리다...
  •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 실적으로 1분기에만 총 96억 보수 받아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를 이끄는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올 1분기에만 100억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삼성전자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신 사장은 1분기 급여 4억3200만원, 상여금 1억4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90억8800만원 등 총 96억64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 삼성電, 해외출장에 가족동반 허용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해외출장시 가족 동반하는 새로운 출장시스템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제너럴일렉트릭(GE) 등은 이미 가족 동반 해외출장을 허용하고 있어 일과 가정을 모두 챙기고 글로벌 기업의 트랜드를 반영했다는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電, 백혈병 문제 공식 사과..."중재기구 통해 합당한 보상 약속" (종합)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이 백혈병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중재기구를 통한 합당한 보상을 약속했다. 권 부회장은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백혈병 문제를 진작 해결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점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백혈병 문제 공식 사과…"중재기구 통해 합당한 보상 약속"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이 백혈병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중재기구를 통한 합당한 보상을 약속했다. 권 부회장은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백혈병 문제를 진작 해결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점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전자-반올림 직업병 보상 협상 급진전
    삼성전자는 14일 난치병에 걸린 반도체 공장 근로자와 유가족에 사과하고 합당한 보상을 약속했다. 삼성전자의 기흥 반도체공장에서 근무한 근로자 황유미씨(당시 23세)가 2007년 3월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하면서 문제가 불거진 이후 7년 동안 삼성전자가 피해자 측의 대책 요구에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삼성전자 직업병 피해 노동자 문제 협상..
  • 삼성, 중재기구 통한 백혈병 재발방지 대책 발표
    삼성이 삼성전자 반도체 근로자에게 나타난 백혈병 재발을 막기 위해 제3의 중재기구를 만들고 가족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14일, 반도체 사업장 근무자의 백혈병 논란에 대해 "백혈병 발병 당사자와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산재 소송에서 삼성전자는 보조참가 형식으로 관여해왔다"며 "이를 철회하고,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제3 중재기구를 통해 반..
  • 삼성, '전자' 중심 깜짝 인사 단행
    삼성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 체제로 재편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삼성은 30일 미래전략실과 삼성전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마하경영'의 효율적 실행을 위해 미래전략실 팀장급 전진배치로 현장을 강화하고 권한을 위임하기 위한 취지라고 그룹측은 설명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미래전략실의 사장급 임원들이 대거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기고, 이 빈자리에는 부사장급과 전무급 등 기존보..
  • 스마트폰이 살린 삼성, 가전이 살린 LG
    29일 전자업계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 비교적 선방한 실적을 내놓았다. 실적 요인에 대해서는 '삼성=스마트폰', 'LG=생활가전' 공식이 더욱 명확해지는 모양새다. 양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는 53조6천800억원 매출에 8조4천9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고, LG전자는 14조2천747억원 매출에 5천4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1분기 삼성電, 스마트폰과 메모리가 견인역할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에 있어 스마트폰과 메모리가 견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의 쏠림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8조4천9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작년 1분기(8조7천800억원)보다 3.3% 줄었지만, 직전인 작년 4분기(8조3천100억원)보다는 2.1% 늘었다...
  • 삼성전자, 중저가 위주로 스마트폰 전략 수정
    삼성전자가 1분기에 영업이익 8조4900억원, 매출 53조6800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스마트폰에 대한 쏠림현상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는 앞으로 스마트폰 수정을 기존 고가의 프리미엄 정책에서 중저가로 확대하는 투트랙 전략을 본격 전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 갤럭시 S5 프리뷰
    삼성전자 영업익 8조4900억...무난한 성적
    1분기 당기순이익은 7조5천700억원으로 작년 4분기보다 3.74% 늘었고, 작년 동기보다는 5.86% 증가했다. 지난 8일 공시한 잠정실적은 매출액 53조원, 영업이익 8조4천억원이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확정치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25개 증권사 실적 추정치 평균인 8조4천589억원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