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동 한전 본사
    현대차, 4조규모 한전 삼성동부지 인수 나서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공사가 7만9342㎡규모의 삼성동 본사 부지를 매각한다. 서울 강남의 알짜부지 중 마지막으로 꼽히는 이 지역에 대해 현대자동차그룹이 한전 삼성동 부지 인수를 공식화했다. 17일 한국전력 이사회가 결정한 부지 매각방식은 최고가를 써낸 입찰자에 파는 일반경쟁 입찰방식이다. 이곳은 지난해 말 기준 공시지가는 1조4837억원, 장부가액은 2조73억원, 시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