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아무리 노력해도 '서남극 빙상'의 붕괴를 막는 것은 이미 늦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미국 스페이스닷컴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지난 9월 남극의 최대 해빙의 모습.
    녹아 내리는 남극 빙하… "막는 것 이미 늦었다"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아무리 노력해도 남극 빙하의 일부분인 '서남극 빙상(West Antarctic Ice Sheet)'이 녹는 것을 피할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영국 남극연구소(BAS)의 케이틀린 노턴 박사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