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류탄투척
    신병훈련소 폭발사고 동종 수류탄 전량회수
    정부는 50사단 신병훈련소에서 폭발한 수류탄과 같은 종류의 수류탄 5만5000여발을 전량회수키로 했다. 국방부는 16일 "해당 수류탄을 전량 회수해 정밀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전날 "국방기술품질원이 수류탄 2020발을 표본으로 추출해서 조사한다고 하고 비파괴검사도 한다고 했지만 이는 1차적인 조치"라며 "더 엄정하게 (사고가)재발하지 않도록 하겠..
  • 軍, 실수류탄 투척훈련 중단…연습용 대체
    군이 12일 육군 신병훈련장 수류탄 폭발사고와 관련, 전국의 훈련장에서 실수류탄 투척훈련을 일시 중단했다. 육군은 전날 "현재 육군은 11일 14시부로 실 수류탄 투척훈련은 중단하고 이를 연습용 수류탄 훈련으로 대체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모든 수류탄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수류탄투척
    김광진 의원 "폭발사고 수류탄은 작년에 결함 판정"
    육군 제50사단 신병 훈련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의 원인이 된 것과 같은 종류의 수류탄은 지난해 빨리 폭발하는 치명적 결함 판정을 받았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11일 육군 및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제출받은 'K413(KG14) 세열 수류탄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육군 탄약사령부는 지난해 4월 17일 실시한 탄약 정기시험에서 30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