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
    北외무성 미국국장, "트럼프 美행정부와 여건 되면 대화하겠다"
    노르웨이에서 열린 북미 간 비공식 채널인 1·5트랙(반관반민) 대화를 마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여건이 되면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희 국장은 13일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서 평양행 고려항공에 탑승하기 직전 기자들이 '트럼프 행정부와 대화 준비를 하고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말했다고 이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 핵실험(연합)
    북미 '탐색대화'로 비핵화협상 실마리 찾을까
    미국과 북한이 곧바로 '북한 당국자와 미국 민간 전문가가 만나는 형식'인 이른바 1.5트랙 대화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한반도 정세가 중요한 국면으로 접어들 모양세다. 일본 민영방송인 TV아사히는 7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이날 베이징을 경유해 유럽으로 출국했으며, 미국 민간 전문가와 만나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 북미, 23일 中서 3차 고위급 대화 개최
    미국과 북한이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오는 23일 제3차 고위급 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는 23일 베이징에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 등 북한 대표단과 만나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공식대화 재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美,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 언급…"北신호 기다리는 중"
    미국 정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중단된 대북(對北) 식량지원 및 북미대화 재개 논의와 관련해 북한 측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괴 밝혔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미 고위급 대화 재개 전망 등에 대한 국내 언론의 질문에 "추도기간이 언제 끝나는지 모르겠다"며 "우리는 북측으로부터 시그널(신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