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직신학회 제56차 신진학자 학술발표회 및 신년감사예배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백주년기념관 영성훈련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기독일보는 이날 소개된 연구 논문 중 이상철 박사의 '타자의 신학: 레비나스의 신 담론에 대한 기독교 신학적 시선, 그리고 성찰'을 소개한다. 이 논문에서 이 박사는 레비나스의 신 인식으로 그리스도교 신학과 접목시키며 .. "본회퍼 신학교육 목적은 '그리스도의 제자' 양성"
현대기독연구원과 복있는사람이 주최한 디트리히 본회퍼 전기 출간 기념 북콘서트가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청파동 숙명여대 교수수련회관 에서 진행됐다. 이날 패널로 초청된 고재길 교수(장신대 기독교윤리)는 "한 개인은 그가 속한 공동체와 함께 간다. 그래서 한 개인은 홀로 존재할 수 없고 공동체의 역사와 분리해서 살 수 없다. 여기에서 한 개인의 역사적 책임성이 나온다"며.. 어쩌다 우연히 진화된 인간, 존재의 존엄성 어디서 찾나?
이날 '교회법과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주제로 발제한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는 최근 일어난 세월호 사건에 대해 "지식인들의 중론에의하면 '배를 지켜야 하는 명예와 책임을 팽개친 선장이나 선원들은 큰 벌을 받아야 하지만 이러한 행동을 보인 선장, 선원들은 어쩌다 돌출한 별종의 사람들이 아니라, 한국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의식 문화의 산물'이라고 말한다"며 '생명중심 사회로 환골탈태시켜야.. 평신도들이 찾아 나선 시대를 깨운 신학자 '본회퍼'
지난 6월 12일부터'케리그마신학연구원'(원장 김재진)가 주관하는 본회퍼(D. Bonhoeffer, 1906-45) 선집 독해 세미나가 신촌성결교회에서 시작됐다... 유석성 총장 "본회퍼는 그렇게 죽었기 때문에 오늘 이렇게 살아있다"
히틀러 정권 아래 저항의 신학을 펼친 독일의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1906~1945)의 전공자이자 한국본회퍼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유석성 총장이 12일 케리그마신학연구원(원장 김재진 박사)의 본회퍼 세미나의 첫 강사로 나섰다. 이날 본회퍼 세미나를 위해 신촌성결교회를 찾은 청년부터 중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에게 유석성 총장(서울신학대학교)은 먼저 "인생에 대한 문제를 줄이고 줄.. '고난의 신학' 본회퍼 "고난 가운데,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고난 받으신다"
"악법은 악이 될 수도 있고 법이 될 때도 있다. 아주 제한적이고 특수한 상황에서만 악법이 법이 되야 하는 것이다. 악법이라는 것이 일상의 평화적인 때에도 지속된다면 법이 아니라 악이다. 그런 차원에서 본회퍼가 말하는 것이다." 최근 100주년기념교회(이재철 목사) 사회봉사관 소극장에서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영화로 읽는 기독교 역사 Ⅰ'의 마지막 영화로 '본회퍼(에릭 틸 감독, 200.. 본회퍼의 교회 '타자를 위한 교회', 그의 예수 '타자를 위한 인간'
29일 열린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사회윤리연구소 제7회 정기세미나가 '신학과 사회학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신학의 공공성과 교회의 사회성'을 주제로 발제한 고재길 교수(장신대, 기독교윤리학)는 "본회퍼는 전쟁 이후의 독일의 참된 교회의 건설을 생각하면서 전후 독일의 미래 세대를 위한 교회론적인 비전 - '타자를 위한 교회'(Kirche für andere) - 을 말한다"고 .. 사회적 신뢰도 잃어버린 한국교회, 대안은 '본회퍼'의 리더십!
"윤리적 리더십"으로서의 본회퍼 리더십은 어떤 것일까? 대 사회적인 신뢰도를 잃어버린 한국교회 앞에 강병오 박사(서울신대)가 본회퍼 리더십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26일 "한국교회와 리더십"이란 주제로 열린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제63회 정기논문발표회에서 강병오 박사는 먼저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대 사회적인 신뢰도를 지적하고, "그동안 한국사회에서 개신교의 리더십은 사람들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