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영 교수
    “낙태죄 헌법불합치… 생명 구하는 법 만들어야”
    트루스포럼(김은구 대표)이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2020 보수주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장지영 교수(이대서울병원 교수, 이대트루스포럼 대표)가 ‘복음주의 생명운동’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장 교수는 “미국의 경우가 중요한 이유는 70년대부터 낙태와 관련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라며 “우리나라도 앞으로 낙태법을 개정하고 프로..
  • 성산생명윤리연구소 22주년 기념세미나 복음주의 생명운동
    "자유주의 신학 물결이 美낙태 합법화에 영향 미쳐"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22주년 기념 세미나로 복음주의 생명운동을 주제로 서울대병원 교회에서 7일 오후 2시부터 개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총신대 이상원 교수가 ‘프란시스 쉐퍼의 복음주의 생명 운동’을 전했다. 그는 먼저 낙태죄와 모자보건법의 헌법 불합치 결정은 비밀로 여겨온 낙태관행을 추인한 의미의 사건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이는 말기 암 환자에 국한해 연명치료를 중지할 수 있는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