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악관, '이집트 지원 중단' 논의 국가안보회의 소집
    백악관은 20일 국가안보회의(NSC)를 소집해 이집트에 지원하는 15억 달러 가운데 일부를 삭감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번 회의에 존 케리 국무장관 등 각료들이 참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 정부는 지난 7월3일 이집트 군부의 모함메드 모르시 대통령 축출과 무슬림형제단 지지자들의 시위 강경 진압으로 미국의 지원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최종적인 결정..
  • 백악관을 방문한 발티모어 레이븐스 가운데 맷 버크 선수는 참석하지 않았다.
    맷 버크, 백악관 초청 거절 "낙태단체에 하나님 축복 발언 오바마 만날 수 없다 "
    미국 프로풋볼 발티모어 레이븐스의 맷 버크 선수가 낙태를 지지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에 반대해 백악관 초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매년 그 해의 수퍼볼 우승팀이 백악관으로 초대되는 행사가 열린다. 2월 4일 레이븐스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를 이기고 1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이 경기를 끝으로 버크 선수는 은퇴했다. 즉 그는 평생 한 번 온 백악관 초청을 거절한 것..
  • 백악관에서 대통령을 경호하는 비밀경호국장에 임명된 줄리아 피어슨
    백악관, 비밀경호국장에 여성 임명…30년 베테랑 줄리아 피어슨
    대통령의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의 국장에 사상 최초로 여성이 임명돼 화제다. 백악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26일 줄리아 피어슨을 국장에 임명했다. 피어슨 국장은 비밀경호국에서만 3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이며 현재 국장인 설리번의 비서실장으로 비밀경호국의 혁신에 최적임자란 평가를 받고 있다...
  • 독도 영토분쟁 백악관 청원서로 ‘재점화’
    독도 영토분쟁 백악관 청원서로 ‘재점화’
    일부 재미 일본인들이 독도 문제의 국제 사법 재판소(ICJ) 공동 제소를 촉구하는 청원을 미국 백악관에 제출한 가운데, 청원서에 9월 18일(화) 현재까지 2만3천명 가량이 서명했다...
  • 피터 김, 백악관에 동해 ‘병기(倂記)’ 요청
    피터 김, 백악관에 동해 ‘병기(倂記)’ 요청
    지난 8월 16일 ‘미국 교과서 동해 표기 바로잡기’ 청원 운동의 결과로 한인 대표로 피터 김 씨(전 버지니아한인회 대외협력국장)가 백악관과의 공식 면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피터 김 씨는 “백악관 참모와 교육부 참모와의 미팅을 지극히 만족스럽게 끝마쳤다”면서, “일본해를 동해로 바꾸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지만, 만약 그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병기(倂記..
  • 십자가 멘 청년, 텍사스에서 출발해 DC 도착
    십자가 멘 청년, 텍사스에서 출발해 DC 도착
    지난달 초 텍사스를 출발해 워싱턴 DC까지 십자가를 메고 걸어온 청년 주니어 가르시아(19세)가 최근 DC에 도착해 백악관 앞에서 기도회를 열었다. 이 여정은 총 37일이 소요됐다...
  • 한인대상 백악관 국정브리핑
    백악관, 사상 첫 한인사회 대상 '국정브리핑'…높아진 '한인 위상' 확인
    “미국의 미래를 코리안어메리칸들이 이끌 날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지난 7일(현지시간) 한인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사상 처음 열린 백악관 국정 브리핑을 마치고 기자회견장에 들어오는 미주한인협회(Council of Korean Americans, 이하 CKA) 관계자들의 얼굴과 목소리에는 흥분과 감격이 묻어났다...
  • 백악관, 한인 지도자들에 `국정브리핑'
    "미국의 미래를 코리안어메리칸들이 이끌어갈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OPE)이 7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3시간 넘게 워싱턴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한인 대표들을 초청해 진행한 '국정브리핑'에 참석했던 한인위원회(CKA) 마이클 양 회장은 아주 기쁜 표정으로 '코메리칸들의 밝은 미래'를 화두에 올렸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브리핑은 백악관이 미국내 한인들..
  • 美, 북한 핵실험 강행시 '도발'로 간주
    북한이 장거리로켓 발사에 이어 핵실험 준비까지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미국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미국 백악관은 9일(현지시간) 북한이 장거리로켓 발사에 이어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도발행위'로 간주하겠다고 밝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로켓 발사를 실행에 옮길 경우, 이는 도발이자 국제의무 위반"이라면서 "추가적인 지하 핵실험도 도발 행위"라고 경고했다...
  • 점등식 가진 오바마 대통령 “진짜 빛은 예수”
    백악관 앞 엘립스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려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렸다. 1만 7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즐겼으며, 오바마 대통령도 부인인 미쉘 오바마와 딸 샤사, 말리아, 장모인 메리언 로빈슨과 동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오늘 밤 우리는 단지 점등식을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세상의 빛 되신 이야기에 영광을 돌리려고 모였다. 그리스도의 탄생은..
  • 크리스마스 분위기 풍기는 백악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등장했다. 기독교인을 중심으로 세워진 나라인 미국에서 이런 풍경은 백악관이라도 예외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