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재훈 목사
    “우리의 평강, ‘하나님의 사랑’에 기인”
    전재훈 목사(발안예향교회)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불확정성의 원리와 평강’이라는 주제의 글을 올렸다. 전 목사는 “우리의 미래는 확률적으로 예측할 뿐이지, 결코 결정되어 있지는 않다”며 “과학과 같은 결정론적 사고관에 불확정성의 원리를 제시한 양자역학이 있듯이 인간에게도 ‘의지’라는 또 하나의 축이 있어서 미래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의지라는 놈은 결과를 분명하게 ..
  • 전재훈 목사
    “교회 안의 주객전도… 주인이신 하나님 나의 종으로 삼는 것”
    전재훈 목사(발안예향교회)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교회 안의 주객전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전 목사는 “주인과 손님이 바뀌었다는 의미의 주객전도(主客顚倒).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라고 했다. 이어 “교회 안에서도 주객전도 현상은 많다”며 “섬기라고 항존직을 뽑았더니 섬김을 받고 있더라 하는 식이다. 하나님께 받은 것에서 십일조를 떼어 다시 하나님께 감사의 의미로..
  • 전재훈 목사
    “남은 권위마저 내려놓고 성도들의 친구 되는 것… 교회가 살 길”
    전재훈 목사(발안예향교회)가 2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남은 권위마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전 목사는 “목사의 권위가 사라지면서 생겨나는 문제들은 교인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너무나 쉽게 교회를 옮길 수 있고 그렇게 옮겨간 이들을 다른 교회들이 환영해 주었다. 제자훈련과 큐티가 오히려 성도들의 마음에 또 다른 자만심을 심어 주게 했다. 목사님의 설교와 내 큐티가..
  • 모래시계
    ‘과거에서 미래’와 ‘미래에서 과거’의 시간 개념 차이
    전재훈 목사(발안예향교회)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흘러가는 시간, 흘러오는 시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전 목사는 “시간에 대해 사람들은 진리처럼 믿고 있는 것이 있다.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로 흘러간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람들은 태어나서 자라고 늙고 죽어 간다”며 “지금의 내 모습은 지나간 시간이 쌓여 오늘의 모습이 된 것이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이라고 덧붙..
  • 전재훈 목사
    “‘엘샤다이 하나님’, 실수·실패·포기가 없으신 하나님”
    전재훈 목사(발안예향교회)가 2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전능자에 대한 좌절과 감격’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전 목사는 “출애굽기 6:3에 ‘전능의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그런데 이 단어에는 관주가 붙어있다”며 “히브리어로 ‘엘샤다이’라는 설명이다. 즉 전능의 하나님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엘로힘’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했다...
  • 전재훈 목사
    “은혜와 믿음, 사람의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에 있지 않아”
    전재훈 목사(발안예향교회)가 18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설교의 허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전 목사는 “설교에는 세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다”며 “기록된 성경, 설교하는 목사, 그리고 설교를 듣는 회중”이라고 했다. 전 목사는 “성경은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기록한 책”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성경은 하나님이 직접 쓰신 책이 아니”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