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모그 영향
    내년부터 미세먼지 경보발령시 휴교·차량부제 시행
    내년부터 미세먼지 오염정도가 심각해 경보가 발령되면 학교 휴교와 차량부제 운행이 시행된다. 환경부는 15일 예보정확도 향상과 중국 등 주변국과의 협력, 국내 오염원 관리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대책에 따르면 국내 미세먼지 배출원 감축을 위해 지난해 말 수립된 제2차 수도권 특별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하고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의 자발적인 감..
  • 4월, 미세먼지와 황사를 대비해야한다
    4월이다. 일기예보를 통해 미세먼지와 황사가 예보되고, 바깥 출입을 신경쓰는 때다. 국내외적으로 이를 대비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정책마련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현황과 예방법 개선에 대해 언급됐다...
  • 미세먼지
    한·중·일, 초미세먼지 저감 협력강화 합의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한·중·일 첫 정책 대화가 중국 북경에서 열렸다. 환경부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환경부 과장을 단장으로 한 첫 대기분야 3국 정책 대화에서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세 나라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이번 정책 대화에는 각국 환경부 공무원과 전문가 등 50여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 봄의 불청객 황사
    [포토뉴스] 봄의 불청객 황사
    18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한 중국인 관광객이 황사에 덮인 도심을 손가락으로 가르키고 있다. 기상청은 19일 오전까지 고비사막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 일부가 지상으로 내려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건강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 미세먼지로 뿌예진 북한산
    올 봄 첫 황사…전국 미세먼지 '약간나쁨'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 봄 첫 황사현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수준 이상으로 높아졌다. 기상청은 18일 "16~17일 고비사막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 일부가 지상으로 내려왔다"며 "내일(19일) 아침까지 전국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중국 발원지에서 시작된 황사는 바람을 타고 상층으로 올라가 이동하다가 강원 영동 등 일부 지역에 낙하해 영향을 미치고 있..
  • 하이닥 애플리케이션
    하이닥, 실시간 미세먼지·대기 환경 지수 전국 서비스로 확대
    '의료포털' 하이닥이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지역 자치구 단위로 제공했던 실시간 미세먼지 지수와 대기 환경 지수 제공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하이닥은 "지난 12일부터 하이닥 애플리케이션의 건강지수 메뉴를 통해 전국의 총 159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및 대기 환경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 미세먼지로 흐린 여의도
    대기오염물질 총 배출량 0.5% 감소…미세먼지 전년대비 12% 증가
    제조업 분야의 에너지 사용량(연료 연소) 증가 등으로 2011년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이 전년대비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2011년 국내 대기오염물질 총 배출량은 전년대비 0.5% 감소한 354만4000t으로 집계됐지만 미세먼지(PM10)는 전년대비 12% 증가했다...
  • 28일 미세먼지 농도 '보통' 회복… 구름 많고 포근
    일주일 동안 전국 하늘을 뒤덮었던 미세먼지가 걷히고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 환경·기상 통합예보실 미세먼지팀은 28일 오전 11시 "우리나라 미세먼지(PM10)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영남권은 '보통'(일평균 31~80㎍/㎥), 호남권·제주권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 오늘의 날씨 140228
    전국 구름, 동해안 흐리고 비·눈…미세먼지 '보통'
    2월의 마지막 날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동해안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8일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고 강원도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남부 ..
  • 미세 먼지로 탁해진 시야
    늦은 밤부터 미세먼지 농도 낮아져
    일주일 가까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가 27일 늦은 밤부터 점차 없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환경·기상 통합예보실 미세먼지팀은 이날 오전 11시 "오늘 우리나라 미세먼지(PM10)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제주권 등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 영남권·호남권은 '보통'(일평균 31~80 ㎍/㎥)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날 자정부터 오전 11시40분 현재..
  • KT 사랑의 봉사단원들이 시민들과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황사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폐에 흡착되는 미세먼지…일반시민도 황사마스크 착용
    중국에서 날아온 고농도 미세먼지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닷새째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세먼지는 각종 감염의 원인이 될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천식과 만성폐쇠성 폐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 평균 200㎍/㎥ 보다 높은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12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