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호
    [목회칼럼] 기장 역사와 위대한 장로들 (1)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의 역사를 짧게 정리하면서 귀감이 되는 장로들 몇 분을 소개하려고 한다. 작년에 총회 역사위원회에서는 새 역사 60주년을 맞이하여 교단을 소개하는 소책자를 만든 바 있다. 본인이 위원장으로 재직 중에 만든 자료집이기에 여기에 기장의 역사를 그대로 옮겨 본다...
  • 금천교회 이선규 목사
    "세월호 사건, 생명 경시하는 현실 표출된 것"
    본문을 살펴보면 이 뼈들이 살겠느냐(3), 너희가 살리라(5), 살게 하라((9), 살아 일어나서(10), 너희로 살게 하고(14)라는 단어를 눈여겨볼 수 있는데 골자는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계1:117-18), 예수님은 지금도 죽은 자가 운데 계시지 않고 살아 ..
  • 금천교회 이선규 목사
    [목회칼럼] 우리의 항해 길은 안전 한가
    모든 생물계의 한 특징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적으로 구비된 안전 태세와 본능적으로 동작되는 안전 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실례로 사자와 호랑이와 같은 맹수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사슴 같은 짐승은 뿔이 자신을 안보하기도하며 어떤 벌레(포도벌레)는 보호색이 있어 자신을 나무 잎 새에 감추고 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이성자 목사
    [목회칼럼]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 질문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디베랴 바닷가에서 베드로를 만나 던지신 질문인데 이 질문과 함께 주님을 세번이나 부인하고 낙심해 있던 베드로는 회복되었고 이후 베드로는 목양의 거룩한 사명과 비전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주님을 위해 하는 모든 사역의 궁극적 동기는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사역의 분명한 목적도 발견합니다. 주님이 가끔씩 우리에게 던지시는 이 질문..
  • 시애틀 영락교회 배명헌 목사
    [목회칼럼] 불면증인가요? 잠이 오지 않습니다
    불면증인가요? 잠이 오지 않습니다. 세분의 어머니가 생각나서 도저히 잠이 오지 않습니다. 첫 번째 어머니는 아들이 목사가 되는 것을 보시고 돌아 가실 것이라고 늘 예언처럼 말씀하셨다가 아들의 목사 안수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곡(식사하시는 것)을 끊으신지 일주일 만에 자신의 70회 생신에 돌아가신 나의 어머니... 오늘 따라 아들을 위하여 통곡하며 단식하며 기도 해 주시든 어머니가 왜 그렇게..
  •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이성자 목사
    [이성자 칼럼]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라
    지난 11박 12일간 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 성지 순례 및 중보 기도여정을 잘 마쳤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지명과 사건등을 현장에서 조명하여 봄으로 성경에 대한 보다 풍성한 이해가 이루어진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행에는 아주 다양한 분들이 성지 순례라는 한 가지 목적을 가지고 한 마음으로 참여하였다는 사실을 주목하고 싶습니다...
  • 김지성 목사
    [목회칼럼] 모순(矛盾)
    옛날 초나라에 창과 방패를 파는 상인이 있었습니다. 상인은 가지고 온 방패를 들고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이 방패를 보십시오. 아주 견고하여 어떤 창이라도 막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계속해서 창을 들어올리며 소리쳤습니다. "여기 이 창을 보십시오. 이것의 예리함은 천하일품, 어떤 방패라도 단번에 뚫어 버립니다."..
  • [민종기 칼럼]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다
    [목회칼럼] 황금률
    성경에 "황금률"(the golden rule)이라 이름 붙여진 성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 7:12)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눅 6:31)..
  • 서울성은교회 장재효 목사
    [목회칼럼] 인생이란
    본문 시편 103:10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셨으니 11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13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14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
  • 서울성은교회 장재효 목사
    [목회칼럼]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심
    한국어로는 보통 헌금이라고 하나 헬라어로 '로게이야'라고 하는데, 이는 하나님 앞에 금화, 은화, 동전, 지폐 이런 돈을 드리는 것을 헌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연보라고 하는 말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 구제도 하고 선교도 하고 위해 성금을 모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율로기아'라고 합니다. 헌금은 하나님께로부터 영육간에 받은 은혜가 늘 감사해서 나 같은 것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