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뢰사고
    정부, UN안보리 의장에 '北지뢰도발 유감' 서한
    정부는 비무장지대(DMZ)내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과 관련해 추가도발 자제를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보낸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뉴욕시간으로 지난 18일 오전에 유엔 안보리의장 앞으로 주유엔 대사 명의 서한을 보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 당국자는 "우리의 요청에 따라 서한은 당일 안보리 이사국들에 회람됐다"면서 "..
  • 지뢰사고
    북한 국방위, DMZ 지뢰매설 부인
    북한은 14일 비무장지대(DMZ)에 자신들이 목함 지뢰를 매설했다는 남측의 주장을 부인했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이날 정책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군사분계선 남쪽 400m 지점에 있는 괴뢰 헌병초소 앞에 자기방어를 위해 3발의 지뢰를 매설하였다는것은 말도 안된다"고 말했다...
  • 군사분계선 지키는 국군
    미 국무부 "북한 지뢰 매설은 정전협정 위반"
    미국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우리 장병 2명이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를 입은 것과 관련해 "정전협정의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회람한 논평을 통해 "유엔 사령부 특별조사단은 북한 인민군이 한국군의 순찰루트에 지뢰를 매설해놓음으로써 정전협정의 조항을 위반했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 지뢰사고
    [한교연 성명서] 북한의 은밀한 도발행위를 규탄한다
    지난 8월 4일 비무장지대에서 우리 군 2명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힌 폭발물은 북한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해 우리 측 지역에 몰래 묻어놓은 목함지뢰로 밝혀졌다. 북한이 군사분계선 남쪽 우리 측 지역을 440m나 넘어 들어와 매설한 지뢰에 대한민국의 두 아들이 두 다리를 잃는 사고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