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라는 구절로 시작한다. 이 한 절에는 바울의 정체성과 사명이 모두 담겨 있다. 바울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 고백했다. 종은 주인께 온전히 속한 자로, 바울은 자신의 삶이 전적으로 주님의 소유임을 인정했다. 이는 주께서 먼저 종의 형체를 입고 낮아지신 사랑에 대한 응답이었다... 
미용실 원장님에게서 발견한 로마서 1장 19절
지난 주일에 있었던 일이다. 이발 하러 동네 미용실에 들어갔다. 항상 이용하는 미용실이 있지만 그 날 따라 대기 손님이 많아 근방에 있는 다른 미용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3년 전에 마지막으로 이용하고 그 후로 발길을 끊은 곳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