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이 지난해 10월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서울)에서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9.10.14. bjko@newsis.com
    '라임' 주범 이종필 징역 15년 선고
    2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특경법 위반(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부사장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40억원의 벌금과 14억여원의 추징 명령도 선고했다...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라임·옵티머스 펀드 금융사기 피해 및 권력형 비리 게이트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하고 있다.
    야권, 특검 공조 대여 압박…"권력형 비리는 특검이 정답"
    국민의힘 주호영·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안과에 '라임·옵티머스 펀드 금융사기 피해 및 권력형 비리 게이트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했다. 주 원내대표가 대표발의한 라임·옵티머스 특검법안에는 국..
  • 윤석렬
    "윤석열, 언론보도로 알아"… 검찰 '檢비위 의혹' 보고 덮었다?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되는 김봉현(46)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감찰한 법무부의 "검찰이 검사 비위 의혹 수사에 소홀했다"는 결론에 대해 대검찰청이 "윤석열 검찰총장은 언론보도로 최초 인지 후 철저 수사를 지시했다"고 해명했다...
  •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국회 국정감사 여야의 주요 공방으로 떠오른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사무실이 텅 비어 있다.
    ‘옵티머스’ 곳곳에 정·관계 구명로비 흔적
    이에 따라 검찰 수사가 고위공직자나 정치인을 겨눌 수 있다는 관측도 높아지고 있다. 다만 관련 문건이나 진술의 신빙성 문제가 있는 만큼, 옵티머스의 로비 계획이 실제 실행으로 옮겨졌는지 여부가 향후 수사 방향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정무위 국감, 라임·옵티머스 문제에…전 靑 행정관 증인 채택
    야당이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를 중심으로 진상규명을 요구한 가운데, 옵티머스 사태의 핵심 인사로 지목되는 이모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 전 행정관은 오는 23일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 라임자산운용 썸네일
    국정감사 2주차…추미애·옵티머스 등 쟁점
    금융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정무위원회 국감에서는 라임·옵티머스 자산 부실 운용 사건이 주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야당에서는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여권 관계자들의 연루설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송곳 질의를 벼르고 있다...
  •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이 지난해 10월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서울)에서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9.10.14. bjko@newsis.com
    1.6조 '라임 사태' 김봉현·이종필 검거
    경찰이 피해액이 1조60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되고 있는 김봉현(46)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이종필(42) 전 라임 부사장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