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 울진 동해 산불 피해 지역 방문 헌금 전달
    기장 총회, 동해안 산불 이주민에 약 1억 4천 만원 헌금 전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는 산하 교회와 성도들의 헌금을 모아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가운데 울진, 삼척, 동해 51가구와 2개 교회(호산나, 성내)에 성금을 최근 전달했다. 이날 기장 총회는 마을회관에서 이장과 산불 피해 이주민 한 사람을 직접 만나 모금을 전달했다...
  • 울진 산불 사흘째인 6일 경북 울진군의 한 마을이 화마로 잿더미로 변해 있다. ⓒ뉴시스
    동해안 산불 피해에 한국교회 지원 잇따라
    경북 울진·강원도 삼척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한국교회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울진에서 발화돼 삼척까지 번진 산불 피해 면적은 총 20,923ha에 이른다. 22일 울진군에 따르면, 219가구, 이재민 335명이 발생했다. 이어 주택 등 건축물 피해는 460곳, 축사 37곳, 비닐하우스 118곳 등이 산불에 타버렸다. 총 피해규모는 약 1,700여억 원에 이를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