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별 동성애 수용도 증가율
    동성애 수용도, 증가율 1위는 '한국'
    한국이 동성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나라인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가 한국을 포함해 주요국 39개국의 동성애 수용도 증가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의 '동성애를 사회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2007년 18%에서 2013년 39%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인 45% "동성애는 죄"…72% "합법화 불가피"
    미국인의 72%가 "동성결혼 합법화는 불가피한 일이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퓨리서치센터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성인 1504명을 전화로 설문조사 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오차범위는 2.9% 포인트다. 이 설문조사가 이뤄지기 전까지만 해도 동성결혼 합법화 주는 9개였으나 이 설문조사 후부터 현재까지 고작 한달여 만에 3개 주가 더 추가됐다. 최근 C..
  • 톨레도 대학 전경
    "동성결혼은 인권 문제 아냐" 비판했다 해고 당해
    미국의 한 흑인 여성이 동성결혼이 흑인인권 문제와 동일시되는 현 세태를 비판했다가 직장에서 해고 당하자, 이를 연방대법원에 제소했다. 2008년 4월 딕슨은 1960년대 흑인인권운동과 현대의 동성애 권리에 대한 반박의 글을 게재했다. 톨레도대학의 졸업생인 그는 "나는 동성애자들이 마치 권리를 박탈당한 희생자인양 말하는 것이 상당히 불쾌하다"고 했다. 그는 "나는 유전적으로, 생물학적으로 흑인..
  • 변화하는 결혼문화, 제자도 관점에서 대응책 논의한다
    연방대법원이 이번 여름쯤 결혼보호법(DOMA)과 캘리포니아 프로포지션8에 대한 심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결정에 대한 교회의 대응을 논의하는 모임이 열린다. 6월 11일 남침례회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는 휴스톤에서 "결혼의 정의를 되찾고자 하는 모임"을 연다...
  • 동성결혼 반대하던 프랑스 노인 노트르담성당에서 자살
    프랑스 파리의 관광 명소 노트르담 성당에서 동성결혼 합법화에 반대하던 78세 노인이 권총으로 자살했다. 도미니크 베네 씨는 21일 오후 4시경 성당에 들어와 자신의 입에 권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다.그가 왜 공개적인 장소에서 자살을 시도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경찰은 그가 동성결혼을 매우 반대해 온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 미국의 바이블 벨트와 동성결혼 벨트. 빨간색은 바이블 벨트 지역이고 파란색은 현재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주들이다.
    WP 동성결혼 여론조사 나와, 지지자 늘어
    바이블 벨트에 속하는 버지니아 주의 주민들도 동성결혼을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워싱턴포스트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주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인터뷰에서 56%가 동성결혼에 찬성, 33%가 반대, 10%가 무응답으로 집계됐다. 2년 전의 조사에서 찬성 46%, 반대 43%, 무응답 11%가 나온 것과 대조적이다. 당시도 동성결혼 찬성자가 반대자보다 많았지만 과반을 넘은 것..
  • 릭 워렌 목사, 루이 기글리오 목사, 그렉 로리 목사, 짐 월리스, 조엘 오스틴 목사.
    동성결혼 비판한 목회자는 "공공의 적" 되는 세상
    미국 기독교 언론인 크리스천포스트가 요즘 동성결혼 지지자들로부터 가장 공격받고 있는 5명의 기독교 리더를 발표했다. 신문은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동성애를 비판하는 기독교 리더들은 편협주의자로 낙인찍혀 조소의 대상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 5명은 릭 워렌(Rick Warren), 루이 기글리오(Louie Giglio), 그렉 로리(Greg Laurie), 짐 월리스(Jim Wallis), 조엘 ..
  • 미네소타 주 동성결혼법 통과 "성직자 설교에도 영향 줄 것"
    13일(현지시간) 미네소타 주 상원이 37대 30으로 동성결혼법을 통과시키며 미네소타는 전국에서 12번째로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주가 됐다. 민주당 다수인 상원에서의 법안 통과는 이 법안이 이미 하원을 75대 59로 통과하면서 예상됐던 일이었다. 마크 데이튼 주지사는 14일 이 법안에 서명할 계획이라 발표했으며 8월 1일부터 법이 정식 발효된다...
  • 동성애자
    美 11개 주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올해 내로 6개 주 추가되나
    지금까지 미국 50개 주 가운데 11개 주가 동성결혼을 합법화 했다. 바로 뉴욕, 메릴랜드, 메인, 워싱턴, 버몬트,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아이오와,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델라웨어 주다. 특별구인 워싱턴DC에서는 2009년부터 동성결혼이 합법화 됐다...
  • 美 델라웨어 주에서도 동성결혼 합법화, 미국 내 11번째
    예상대로 로드 아일랜드 주에 이어 델라웨어 주가 동성결혼을 합법화 했다. 이로써 델라웨어 주는 미국 내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11번째 주가 됐다. 상원은 7일 12대 9로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이를 주지사인 잭 마켈에게 보냈다. 이 법안은 이미 하원을 23대 18로 2주 전에 통과했다...
  • 동성결혼 합법화가 인권 논쟁이 될 수 있는가
    동성결혼 혹은 동성애 문제가 인권에서 평등권 논쟁으로 넘어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인권이란 개념이 평등권을 포함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지만 동성애 논쟁과 관련해 역사를 살펴보면 몇 가지 흥미로운, 걱정되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 美 네바다 이어 로드아일랜드 주 상원도 동성결혼 법안 승인
    지난 월요일 네바다 주 상원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한 논의를 시작한 이후, 화요일에는 로드아일랜드 주 상원이 동성결혼 합법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주 상원 법사위원회는 주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결혼에 대한 규정에 동성 간의 결합을 포함시켜야 하느냐를 놓고 투표를 진행해 7대 4로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