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銀, 우리아비바생명과 한 그룹..지방은행 첫 보험업
    대구은행을 중심으로한 DGB금융그룹이 농협 계열사인 우리아비바생명 인수했다. 지방 금융그룹 중 최초의 보험업 진출 사례라는 평가다. 7일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 4일 NH농협금융과 우리아비바생명보험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수가격은 700억원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DGB금융그룹은 이날부터 우리아비바생명에 대한 실사를 실시했으며 내년 초까지 인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 금감원, 외환·대구은행 특별검사
    금융당국이 외환은행과 대구은행의 부실 정황을 포착하고 특별 검사에 나섰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상시점검시스템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외환은행과 대구은행의 수신 부문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돼 불시 검사에 나섰다. 금융당국 관계자는"횡령 수준은 아니지만 수신 관련 편법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씨티·대구銀 등 보험사에서 뒷돈 받았다가 무더기 징계
    한국씨티은행 등 금융사 10곳이 방카슈랑스(은행지점을 통한 보험상품 판매) 업무를 하면서 보험사로부터 부당한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나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씨티·대구·부산·SC·신한은행 등 5개 은행 105개 지점과 삼성·동양·대우·미래에셋·대신 등 5개 증권사 27개 지점은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방카슈랑스 업무를 하면서 신한생명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