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0년 2월,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방역작업이 진행되던 모습.
    “대구 신천지 교인 다수, 잠복기 거쳐 코로나19 확진”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감염자의 약 52%에 달하는 신천지 대구교회 신자들이 16일 예배와 교육을 통해 많은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달 16일 대구 신천지 신자들끼리 많은 교육과 접촉이 있은 뒤 현재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이뤄졌다”며 “그 즈음에 노출된 감염자들이 잠복기를 거쳐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