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6월 4일 새 정부의 첫 내각 인선을 발표하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번 인사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인 민생 회복, 국민 통합, 경제 성장, 한반도 평화의 기조를 반영해 구성됐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풍부한 의정 활동과 정책 경험을 갖춘 인물로, 이 대통령과 당대표 재임 시기에.. 이재명 당선인, 김민석 국무총리 유력 검토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을 유력하게 고려 중인 것으로 4일 확인됐다.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민주당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청와대 정무·민정·정책 라인의 주요 보직들도 빠르게 채워질 전망이다... 트럼프 2기 내각 인선 “미국판 정실 자본주의 우려” 비판 나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확정 한 달도 되지 않아 백악관과 행정부 주요 각료, 중앙정보국(CIA) 등 독립기관장 인선을 마무리했다. 약 50여 명에 달하는 2기 핵심 인사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족벌주의'와 트럼프에 대한 충성도, 그리고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기조의 충실한 이행이라는 특징이 두드러진다... 尹정부 첫 임시 국무회의… 新舊정부와 추경 논의
대통령 대변인실은 11일 공지를 통해 이날 국무회의가 '임시'임을 연거푸 강조했다. 대변인실은 "내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리는 국무회의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라며 세종에서 진행할 첫 정식 국무회의는 "민주당의 협조로 윤석열 내각이 완비되면" 열겠다고 밝혔다... 尹 1기 내각 법무 한동훈·통일 권영세… 비서실장 김대기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은 인선안과 함께 ▲김인철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尹, 검수완박에 ‘한동훈 장관’ 묘수… 인사권·특검 수사결정권 쥐어줬다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윤석열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됐다. 서울중앙지검장, 수원지검장 등으로 영전할 것이라는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강행 움직임을 보이면서 검찰이 수사권을 내놓을 상황이 되자, 인사권 등 권한을 가진 법무부 장관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을 앉힌 모양새다... 尹, 내각 인선 8명 발표 "각 분야 잘 이끌 분…할당·안배 안해"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는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인수위원인 이종섭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엔 인수위 기획위원장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각각 지명했다... 최장수 강경화 교체, 새 외교 정의용… 중기 권칠승, 문체 황희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신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는 황희 민주당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朴대통령 금주중 내각·靑 개편 동시단행할 듯
박근혜 대통령이 내각과 청와대 개편을 이번주 안에 단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10일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후임 총리로 전격 지명함으로써 집권 15개월을 맞아 제2기 내각과 청와대의 개편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16일로 예정한 중앙아시아 순방 출발 전 개각과 청와대 개편을 동시에 단행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