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추
    배추 풍년으로 김장비용 다소 적게든다
    올해는 김장 비용이 평년보다는 다소 적게 들 전망이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0월(1∼20일) 기준 4인 가족이 김치를 담그기 위해 재료 13개 품목을 구매하는 데 드는 비용은 평균 22만2천657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2014년 5년간 평년 가격인 23만4천636원보다 5.1% 낮고,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만6천782원보다는 2.7% 높다...
  • 배추채소
    올해 김장비용 19.4만원 대로 하락
    김장재료 구입비용이 하락했다. 2일 aT에 따르면 난달 27일을 기준으로 전국 17개지역 39개소의 전통시장(14개)과 대형유통업체(25개)를 대상으로 배추·무 등 13개 김장성수품의 구입비용(4인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 보다 전통시장은 0.5% 떨어진 18만9000원선, 대형유통업체는 1.3% 하락한 19만4000원을 각각 기록했다...
  • 제철 굴
    김장철 맞아 굴·새우값 한달새 급등
    후쿠시마 방사능 사태로 수요가 뜸했던 굴과 새우 등 수산물 가격이 한달새 급등했다. 배추 풍년을 맞아 김장을 직접 담는 가정이 늘며 부재료로 사용되는 수산물 소비가 덩달아 늘어난 탓이다. 20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에서 굴의 이달 평균 도매가는 특등급 기준 1㎏에 1만3천889원으로 지난달 평균 9천418원보다 47.5% 급등했다...
  • 김장
    김장비용,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1.2% 저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김장재료 값이 11.2%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원장 임병재)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전국주부교실중앙회에 의뢰, 전국 전통시장 36곳·인근 대형마트 36곳의 15개 김장재료 평균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4인 가족 기준(배추 20포기) 전통시장의 김장재료 평균 가격은 21만3천 원으로, 대형마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