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3.10 김용판 자서전 출판기념회
    김용판 "수사 축소·은폐 정말 안 했다"
    김용판(57)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0일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수사 축소·은폐 의혹에 대해 결백함과 억울함을 피력했다.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수사를 축소해 대선에 영향을 끼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1월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김 전 청장은 당시의 경험을 담은 책 '나는 왜 청문회 선서를 거부했는가'를 펴냈다...
  • 증인선서를 거부하는 김용판
    김용판 前청장 '국정원 댓글사건' 무죄 확정
    2012년 12월 18대 대선을 앞두고 불거진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를 축소·은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판(57)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29일 공직선거법 및 경찰공무원법 위반, 형법상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김 전 청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전 청장은..
  • 청문회보다 법정 택한 김용판
    김용판, 퇴임직전 국정원 관련 수사기록 갖고 나가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지난 4월 퇴임 직전 국가정보원 관련 수사 기록을 가지고 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최현락 경찰청 수사국장은 6일 국회 정보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수사 기록과 관련한 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질문에 "김 전 청장이 퇴직 직전에 안모 서울경찰청 수사2계장에게 수사 서류를 달라고 해서 (안 계장이) 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최 국장은 정 의원이 감..
  • 권은희 "김용판 前청장 화내며 압수수색 막았다" 증언
    김용판(55)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지난해 국가정보원의 댓글 작업과 관련한 압수수색에 대해 화를 내며 영장 신청을 막았다고 권은희 당시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진술했다.권 과장은 3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범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청장의 두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당시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 증인선서를 거부하는 김용판
    김용판, 청문회는 참석했지만 증인 선서는 거부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했다. 김 전 청장은 이날 청문회에 출석해 "헌법과 법률에 주어져 있는 기본권 방어권에 따라 선서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 청문회
    원세훈·김용판 동행명령장 발부…
    여야가 14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키로 의결함에 따라 향후 이들의 청문회 출석에 관심이 쏠린다. 국정조사 특위는 이날 오후 4시15분께 회의를 열고 재석 16명 중 찬성 9명, 반대 5명, 기권 2명으로 오는 16일 청문회 출석을 요구하는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기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16일 오전 10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
  • 청문회보다 법정 택한 김용판
    김용판, 피의자 신분이어서 재판이 우선이다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개입 사건 수사를 은폐한 의혹을 받는 김용판(55)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4일 국회 청문회 대신 법정에 출석했다. 김 전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범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