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통합 임원진을 비롯한 방문단이 기장 총회 관계자들과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저희 교단이 장공 선생 결의 '미리 철회 못한 것' 죄송"
    12일 오전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 본부 회의실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이성희 총회장(연동교회)을 비롯한 임원진이 방문, 과거 1952년 제37회 총회 당시 '고(故) 김재준 목사 제명' 결의를 철회한다는 내용을 알리고 교제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장과 예장 통합 교단이 갈리기 전인 1952년, 예수교장로회 총회는 고 김재준 목사에 대해 제명(목사 면직)을 결의했고, 당시 면직 결..
  • 기장총회 제101회 총회가 27일부터 30일까지 열렸다.
    “종교개혁 500주년, 내 교회를 세우리니!”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1회 총회가 2016년 9월 27일(화) 오후 2시 라비돌리조트 신텍스(경기도 오산시)에서 개회예배와 함께 개회했으며, 총회 회원과 내외빈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 제101회 예장합동 총회가 진행된 가운데 회의 석상 임원들의 모습.
    예장통합 총회 폐회…합동과 기장 등 각 교단 이슈 결론은?
    먼저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이성희 목사)는 29일 오후 폐회했다. 마지막날 관심을 모았던 특별사면위원회(위원장 이정환 목사) 보고가 있었고, 총회 첫날 임원회 보고 때 특별사면 청원사항이 '폐지' 됨에 따라 이를 받아들여 보고는 간략하게 마무리 됐다..
  • 권오륜 목사
    기장, 권오륜 신임총회장 및 이재천 신임총무 선출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제101회 정기총회가 지난 27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시작된 가운데, 권오륜 목사(발음교회)가 총회장으로 선출되고 관심을 모았던 총무 선거에서는 이재천 목사(목회와신학연구소장)가 당선됐다...
  • 예장통합 제101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는 안산제일교회 본당의 모습.
    9월 각 교단 정기총회 이모저모…다양한 이슈 안건으로
    9월 각 교단 정기총회가 추석을 전후로 일제히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예장대신 예장고신 예장합신 기침 등의 총회가 마무리 되고, 예장합동 예장통합 기장 총회 등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해 예장백석 총회와 통합을 이룬 예장대신 총회는 9월 총회 교단들 가운데 거의 먼저인 5~8일 열렸고, 비교적 무난하게 총회를 치뤘다. 일각에서 통합 관련 약간의 잡음이..
  • 정상시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평화통일 위원장)
    [기장총회 논평] 대화와 협상으로 북핵문제를 해결하기를 촉구합니다!
    한반도 평화를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지난 1월 수소탄 핵실험에 이어, 9월 9일 오전 8개월만에 북한이 또다시 제5차 핵실험을 감행함으로써 한반도 전쟁위협을 고조시킨 것에 대하여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다시금 남과 북의 군사적 대립이 극으로 치닫고 동북아 전체에 핵무장과 군비경쟁이 확산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 故 박형규 목사
    '길 위의 신학자·실천하는 신앙인' 故 박형규 목사 별세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박형규 목사가 18일 오후 5시 30분 자택에서 가족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길 위의 신학자' '실천하는 신앙인'으로 불리워진 故 박형규 목사는 제66회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남북평화재단,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교단과 한국 교회, 우리 사회의 정의 평화 생명 운동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 기장총회 총무 선거 6파전…장로 부총회장 후보는 없어 다시 공고
    총무 후보로 나선 이들은 기호 1번 이재천 목사(인천노회, 목회와신학연구소), 기호 2번 정병길 목사(전북동노회, 기독교농촌개발원), 기호 3번 이길수 목사(서울동노회, 무임), 기호 4번 박진규 목사(경기노회, 예심교회), 기호 5번 윤교희 목사(경기중부노회, 안양중앙교회), 기호 6번 김창주 목사(서울북노회, 마다가스카르 선교동역자)..
  • 최부옥
    [기장총회 논평] 제3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하여
    1980년 5・18 광주민중항쟁은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지표이다. 이는 우리 사회의 민주화를 열망하는 국민이 독재정권의 총칼에 학살당하는 비극이 또다시 벌어져서는 안 된다는 역사의 교훈이며, 우리 국민이 목숨을 걸고 민주주의를 위하여 분연히..
  • 교회력에 따른 세 본문 설교전집"(도서출판 생명나무)
    "최부옥 목사의 교회력 따른 설교모음은 색다른 시도"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총회장 최부옥 목사의 "교회력에 따른 세 본문 설교전집"(도서출판 생명나무) 출판기념회가 10일 낮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렸다. 박근원 박사(한신대 명예교수)는 "최부옥 목사의 설교 모음을 접하면서 칼 바르트가 '그리스도교 설교는 하나의 시도'라고 정의한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고 말하고, "똑같은 성경의 본문을 중심으로 한 설교의 내용이 설교자에 따라 다르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