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당선인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차기 의협 회장 “의대 증원 백지화 없이는 협상 불가”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28일 열린 의협 76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 정책을 '의료 농단'이라고 직격했다. 그는 정부가 의대 증원 2000명 발표를 먼저 백지화하지 않는 한 어떠한 협상에도 응하지 않겠다고 단호히 못박았다...
  • 국내 주요 기업들은 성장·인구·기후를 3대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다. 한국경제인협회가 분석한 리스크 요인 간 연관관계. ⓒ한경협
    기업들 “성장·인구·기후가 3대 핵심 리스크”
    한경협은 국내 소재 글로벌 기업 임원급 155명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 리스크 요인을 조사했다. 경제, 정치, 사회, 기술, 환경 등 5대 분야에서 25개 세부 리스크를 제시하고 핵심 리스크를 물었다...
  • 네이버 라인, 일본 야후 뉴시스 썸네일용
    정부의 토종 플랫폼 규제 강화에 비판 고개
    미국에서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강제 매각을 추진 중이며, 일본 정부 또한 네이버 자회사 '라인야후'에 현지법인 지분 포기를 압박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외산 빅테크 기업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규제하는 법안을 시행해 자국 플랫폼 육성에 나섰다...
  • 목재
    소규모 사업장일수록 ‘빨간날’ 유급휴가 어려워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빨간날 유급으로 쉴 수 있다'는 응답 비율이 지난해 1분기 69%에서 올해 1분기 65.6%로 3.3%포인트 감소했다...
  • 앞으로 응급환자 병원 이송과 전원 시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적정 병원을 선정해주게 된다. 정부가 응급실 '뺑뺑이' 해소를 위한 이송·전원 체계 개선방안을 28일 확정했다.
    광역응급실이 환자 병원 선정 지원... 119 ‘뺑뺑이’ 해소 기대
    앞으로 응급환자 병원 이송과 전원 시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적정 병원을 선정해주게 된다. 정부가 응급실 '뺑뺑이' 해소를 위한 이송·전원 체계 개선방안을 28일 확정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앞으로 중증 응급환자 발생시 119구급대원의 환자 중증도 분류를 거쳐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이 적정 병원을 지정, 신속한 이송을 지원하게 된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블링컨 방중, 對北 압박과 對러 제재 경고 쏟아내
    블링컨 장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26일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이 위험한 행동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도록 중국이 압박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이어가자 중국의 더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한 것이다...
  • 고신·대신·합신 동성애대책협의회, 제4회 정기모임 개최
    고신·대신·합신 동성애대책협의회(고대합 동대협)가 최근 예장대신 총회회관에서 제4회 정기모임을 가졌다. 공동회장 황화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임병무 목사(대신 총회장)이 '창조의 목적'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