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행정총회가 30일 서울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에서 ‘희망, 도약, 동행-새로운 감리교회, 하나 된 감리교회(엡 4:4)’라는 주제로 개회했다. 감리교는 31일까지 교단 행정과 관련된 각종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감리교는 매년 총회를 갖되, 입법과 행정을 분리해 한 해씩 번갈아 다루고 있다... 
“감독회장 당선자, 열린 생각과 미래 관점으로 이끌어가길”
바른감리교회협의회(회장 문병하 목사)가 17일 서울 하나교회(담임 정영구 목사)에서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 평가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담회에는 정영구 목사, 성남 새소망교회 성모 목사, 문병하 목사, 감리교미래정책연구원 이상윤 목사, 금성교회 하관철 목사 등이 참여했다... 
‘제12회 감리회 농도한마당’ 오는 11월 7일 개최
제12회 감리회 농도한마당이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 경기도 광주 소재 광주감리교회(담임 최종호 목사)에서 ‘친환경 김장나눔축제’로 열린다. 행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이 주최하고 서로살림농도생협·농촌선교목회자회가 주관한다. 농도한마당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브랜드로,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존, 기후위기 시대의 탄소중립, 도시교회와 농촌교회의 상생과 협력, 사회적 약자 돌봄, 농촌-도시 교.. 
“한국감리교 역사, 고종 황제 선교윤허에서 시작”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종교교회(담임 전창희 목사)에서 고종 황제 선교윤허 140주년 기념 학술제를 개최했다. 홍석민 목사(국내선교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제는 △소요한 교수(감신대 한국교회사)가 ‘가우처(John F. Goucher)와 보빙사절단’ △서영석 교수(협성대 역사신학)가 ‘매클레이의 동아시아 선교 및 한국선교의 공헌’ △유은식 목사(제물포 문.. 
기감, 아펜젤러 선교사 순직기념 표지석 제막식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는 지난 3일 전북 군산 어청도에서 '아펜젤러 선교사 순직기념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을 통해 아펜젤러의 생애를 조명하며, 신앙의 본보기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김정석 신임 감독회장 “감리교회 화합과 미래 위해 힘쓸 것”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36회 총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를 11개 연회별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신임 감독회장으로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당선됐다. 감독회장 선거 후보는 당선자인 김정석 목사를 포함, 윤보환 목사(영광교회)와 이광호 목사(도봉교회)였다. 총 14,562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김정석 목사가 8,354표를 얻어 윤보환 목사(3,88.. 
기감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후보 이광호 목사 자격 논란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가 오는 26일에 진행되는 가운데 감독회장 후보 기호 1번 이광호 목사의 후보 자격을 취소해 줄 것을 요청하는 소가 제기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노원지방 원천교회 담임 박온순 목사는 13일 감리교본부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후보인 기호 1번 이광호 목사의 후보 자격 취소를 요구하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감독회장 후보’ 이광호·윤보환·김정석 목사, 마지막 정책발표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총회 감독·감독회장 선거 일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소재 베다니교회(곽주환 목사)에서 감독회장 후보자 합동정책발표회가 마지막으로 진행됐다. 그 동안 주요 지역에서 이 발표회를 가졌고, 이번이 네 번째였다. 감독회장 후보는 기호 순으로 이광호 목사(도봉교회), 윤보환 목사(영광교회), 김정석 목사(광림교회)다... 
“故 최인규 권사, 감리교회가 따라야 할 믿음의 본”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가 9일 서울 아현감리교회에서 故 최인규 권사 건국훈장 애족장 훈장추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감에 따르면 故 최인규 권사(1881~1942)는 천곡교회 권사로 재직중 1940년 신사참해, 동방요배 등 일본의 황국신민화 정책에 항거하다 체포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고문에 시달리며 복역하면서도 “천황도 사람이다. 신사참배 결코 할 수 없다. 너.. 
감리교 관련 단체들 “기감, UMC와 교류 단절하라”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감바연),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감거협),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웨성본)가 6일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미 연합감리회와 교류를 속히 단절하라”고 촉구했다. 세 단체는 이날 이 같은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연합감리회(UMC)는 2024년 5월1일(현지 시간)총회에서 지난 40년 동안 유지해왔던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조항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김정석 목사, 광림교회 담임직 걸고 감독회장 도전?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올해 임기 4년의 새 감독회장을 선출하는 가운데, 광림교회 김정석 담임목사의 출마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김 목사의 출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목사의 출마 여부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그가 교단 최대 교회 중 하나인 광림교회의 담임인 것도 있지만, 만약 김 목사가 감독회장에 당선될 경우 광림교회 담임직에서 물러나야 하기 때문이다. 기감.. 
코로나 기간에도 배가로 부흥·성장한 교회들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대림교회(담임 강득환 목사)에서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선교대상 시상식 및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윤정 총무(여선교회전국연합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국의 감리교회 중 선교에 모범적인 교회를 응원·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리교회가 새롭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코로나 2년간(2020~2022) 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