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
    국제사회, 시리아 난민 위해 2020년까지 70억 달러 지원
    국제사회가 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70억 달러(약 7조 9천억 원)를 지원한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4차 시리아 인도적 지원 회의'에 참석한 세계 70개 국 대표들은 지난해 보다 약 2배 가량의 금액을 시리아 난민들에게 2020년까지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해 회의에서는 33억 달러(약 3조 9천 550억 원)가 책정됐었다...
  • 이란 나다르카니 목사, 다음달 다시 법정에 선다
    이란 나다르카니 목사, 다음달 다시 법정에 선다
    ‘기독교 개종’을 이유로 이란 법정에서 사형선고 받고 1000일 이상 구금돼 있는 유세프 나다르카니 목사(Yousef Nadarkhani·33)가 다음 달 다시 법정에 선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이번 공판이 이슬람 배교 혐의에 관한 것인지, 새로 추가된 혐의 때문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란 국영방송은 나다르카니 목사가 성폭행·강탈·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 국제사회 '北 3대세습' 공식화 분위기
    북한의 권력 3대 세습을 비판하거나 백안시했던 국제사회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후 이를 공식 또는 사실상 인정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2009년 1월 김 위원장의 3남 김정은이 후계자로 내정된 이후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의 권력 3대 세습을 '공산왕조' 건설이란 부정적 시각을 견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