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오직, 하나님 은혜로…지금까지 걸어 온 사관의 길 후회 없어"
    한국구세군 김필수(61) 신임 사령관은 중학교 1학년 때 구세군교회를 다니기 시작해 지금까지 오로지 한 길만을 걷고 있다. "영등포에 있는 구세군 교회는 사창가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가려면 호객행위 하는 성매매 여성들을 뚫고 가야 했어요. 온갖 유혹의 적진(?)을 뚫고 가야 했기에 교회가는 길은 정말 힘든 일이었습니다" 구세군은 창립자 위리엄 부스부터 최암흑의 장소(빛이 들어가지..
  •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구세군의 달란트는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그들을 섬기는 것"
    한국구세군은 장로교단이나 감리교단 등 다른 교단과 비교해 교인수 같은 양적인 면에서는 그렇게 내세울 것이 없다. 하지만 오히려 소회된 이들을 향한 100년 넘게 이어진 구세군만의 독특한 달란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김필수 신임 사령관은 "구세군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가치가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가라’인데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접촉하고 그들을 돌보고 섬기는 일, 그것이 구세군이 가진..
  • 구세군 박종덕 사령관 내외와 김필수 서기장관 내외
    박종덕·윤은숙 부장 부부와 김필수·최선희 정령 부부
    한국구세군 제24대 박종덕 사령관 취임예배가 6일 서울 중구 정동 서울제일영문에서 열렸다. 이날 박 사령관의 사모 여성사업총재 윤은숙 부장과 서기장관 김필수 정령 및 사모 여성사업서기관 최선희 정령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 박종덕 신임 구세군 사령관
    구세군 박종덕 신임 사령관, 내달 6일 취임예배
    구세군대한본영(이하 구세군)은 제24대 박종덕 사령관과 윤은숙 여성사업총재, 김필수 서기장관, 최선희 여성사업서기관의 취임예배를 다음달 6일 오후 3시 구세군서울제일교회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 마지막 설교 전하는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
    [CD포토] 마지막 설교 전하는 박만희 구세군사령관
    박만희 사령관은 마지막 설교를 통해 "내가 드리고 싶은 말은 감사합니다·미안합니다·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는 세마디 뿐"이라며 "부족한 나를 참아준 모든 동료와 시어머니를 모시며 목회까지 함께 한 아내에게 미안하고, 임마누엘의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팝페라 가수 이사벨 조
    [CD포토] 축가 부르는 '팝페라' 가수 이사벨
    구세군대한본영(이하 구세군) 제23대 사령관 박만희 부장과 여성사업총재 김금녀 부장 부부의 은퇴예배가 22일 오후 3시 중무로 구세군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구세군 홍보대사인 팝페라 가수 이사벨 조가 축가를 부르고 있다. ..
  •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과 김금녀 여성사업총재 은퇴예배
    은퇴하는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
    구세군대한본영(이하 구세군) 제23대 사령관 박만희 부장과 여성사업총재 김금녀 부장 부부의 은퇴예배가 22일 오후 3시 구세군아트홀에서 열렸다. 차기 사령관으로 내정된 박종덕 서기장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은퇴예배에서 사령관 박만희 부장은 "내가 드리고 싶은 말은 감사합니다·미안합니다·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는 세마디 뿐"이라며 "부족한 나를 참아준 모든 동료와 시어머니를 모시며 목회까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