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영희 새문안교회 교회역사관 관장
    “구한말 믿음의 여성들의 ‘용기’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19세기 말 믿음의 여성들의 ‘용기’는 예수 그리스도 복음이 주신 선물이 아닐까요.” 9월 30일까지 새문안교회 1층 갤러리에서 특별전시 ‘새문안 여성사 1: 1887~1945’가 진행 중이다. 새문안교회 창립 134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특별전시에는 분명히 존재했지만 짧게는 70여 년, 길게는 130년 넘게 역사 속에 묻힌 이름 없는 여성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전시회 주제는 ‘어머니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