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역 묻지마 칼부림 사건 현장 인근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잇따른 ‘묻지마 범죄’… 교회의 역할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벌어졌다. 지난달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조 모(33)씨가 흉기 난동을 일으킨 데 이어 약 2주 후인 지난 3일 경기도 분당 서현역에서 다시 최 모(22)씨가 칼을 휘둘렀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범행이 이뤄진 두 사건에서 사상자 다수가 발생했다...
  • 조현삼 서울광염교회 담임목사
    [목회서신] 무슨 일을 하든지 경쟁심으로 하지 말라
    경쟁은 한자어로 다툴 경競에 다툴 쟁爭입니다. 경쟁을 시킨다는 말은 다투게 하고 또 다투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어쩌면우리는 지금 경쟁하는 것이 문화가 된 시대를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경쟁을 하고 경쟁을 시키면 실력이 함양될 수 있습니다. 지지 않기 위해, 이기기 위해 노력한 것이 성과로 나타나고 실력 증진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