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7일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미준수 종교시설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 발동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137개 교회에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
    경기도가 주일이었던 지난 15일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집회예배를 실시한 교회 137곳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 소강석 목사 이재명 지사
    경기도 “2,635개 교회 중 27곳 밀집집회”
    경기도가 15일 “예배방식이 확인된 6,578개 교회 중 2,635곳(약 40%)에서 15일 집회예배를 진행했다”며 “5가지 감염예방수칙 준수여부 전수조사 결과, 27곳에서 밀집집회 진행하는 등 수칙을 미준수 했다”고 밝혔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
    은혜의강교회, 공예배 제한 명령 ‘도화선’ 될까?
    경기도는 과연 교회의 공예배 등 ‘종교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내릴까? 16일 성남 은혜의강교회 교인 40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것이 현실화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7일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을 검토한다고 했다가 지역 목회자들과의 만남 후인 11일, “감염예방조치 없이 집단종교행사를 하는 개별 종교단체에 한해” 제한한다는, ..
  • 사랑의교회
    “같은 건물 내 세입자들도 예배 막지 않는데…”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이 15일 2,635개 교회에 약 3,100명의 인력을 투입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 가운데, 지역 교회들이 반응도 전해지고 있다. 한 교회 목회자는 15일 SNS에 “예배 시작 전 시청 직원 두 분이 방문했다. 그분들도 위에서 내려온 지시라서 왔으니, 따뜻하게 대했다”며 “몇 명이 모였는지, 마스크는 다 착용했는지, 온라인과 병행하는지, ..
  • 소강석 목사 이재명 지사
    경기도 2천635개 교회서 3천1백 명이 현장점검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이 15일 2,635개 교회에 약 3,100명의 인력을 투입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1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감염예방수칙 다섯 가지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하러 간 것”이라고 했다. 앞서 경기도는 ①마스크 착용 ②발열 체크 ③손소독제 비치·사용 ④예배 참석자 간 2미터 이상 이격 ⑤예배 전후 교회 내외부 방역 실시를 ..
  • 경기도
    경기도, 신천지 시설폐쇄 2주간 연장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천지 시설폐쇄 기간을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24일 신천지교회 집회금지 및 시설 강제폐쇄 긴급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14일간 신천지교회 및 관련 시설이 방역 후 폐쇄조치됐다...
  • 경기도 성평등 조례 반대 반동연 논평
    경기도의회 민주당, ‘성평등 조례’ 다시 개정하기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7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이하 성평등 조례) 재개정을 결정했다. 총 141명의 경기도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133명으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역 교계 등은 지난해 7월 개정된 이 조례가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를 의미는 ‘양성평등’ 대신 ‘동성애’ 등도 포함하는 ‘성평등’ 용어를 쓰고 있다며 거세게 반발해 왔다. 또 여기에 쓰인 ..
  • 주요셉 목사
    "경기도성평등 조례 개정 건 왜곡한 소강석 목사에 대한 유감"
    우리는 어제 12월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소강석 목사의 12월 넷째 주일 목양칼럼 '잠 못 드는 밤의 연서'를 읽고 분노와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 내막을 전혀 모르는 이들에게 마치 경기도 도의원들이 성평등 조례 개정안을 부결시켜 버린 책임이 반동연을 비롯한 동성애 반대운동 진영에게 있다고 덮어씌웠기 때문이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
    경기도 “누리 과정에 우선 도 예산 투입”…910억원 '긴급 편성'
    기도가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빚을 내서라도 올해 누리과정 예산을 책임지겠다며 올해 예산 수정안을 도의회에 제출한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10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도는 도내 35만 아동과 학부모들의 피해와 혼란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면서 “도는 보육 대란의 급한 불을 끄기 위한 최소한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부담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 경기도 러시아 자원과 기초과학기술 시너지 내기 나서
    경기도와 러시아 스베르들롭스크주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2년 스베르들롭스크주와 우호협력을 맺은 바 있어,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지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블라소프 블라디미르(Vladimir Vlasov) 스베르들롭스크주 부총리는 25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식을 하고..
  • 경기도 공무원 SNS 통해 도로관리 신속하게 한다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관리 공무원간 SNS 운영에 나선다. 도는 19일 도와 시·군 도로관리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SNS(밴드) 신고 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해 예방중심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도로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급자 중심의 도로관리 체계에서 수요자 중심의 도로관리 체계로의 변화를 의미한다는게 도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