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검찰청 검찰 대검 검찰청
    중앙지검 대장동 수사팀 '尹라인'으로… 수사 속도 예고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와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의 '대장동 수사팀'이 이른바 '특수통'으로 진용을 갖춘 모양새다. 이로써 대장동 사건 수사는 특별검사팀을 꾸리는 대신 서울중앙지검 4차장 지휘 아래 이전 사건을 그대로 이어받아 빠르게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0회 교정대상 시상식'에 앞서 검찰 조직개편 및 '보복수사' 관련, 입장을 밝히며 취재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검찰 인사, '尹사단' 전진 속 '공안통·여성' 안배
    윤석열 정부 첫 검찰 정기인사에서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되는 노정연(55·사법연수원 25기) 창원지검장이 부산고검자에 임명돼 첫 여성 고검장이 됐고, 검찰 내 핵심 요직 중 한 곳인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에도 신봉수(52·29기) 서울고검 검사가 임명됐다...
  •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민주화운동 42주기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한직 떠돌던 尹사단 '화려한 집결'… 대거 서초동·과천 복귀
    문재인 정권에서 한직을 떠돌던 검찰 주요 인사들이 한동훈 장관 취임과 함께 주요 보직을 꿰차며 중앙으로 복귀한다. 한 장관 취임 하루만의 파격 인사 속 이들은 향후 검찰 조직 정상화에 발맞춰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국면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
    박범계, 검사장급 인사 '최소화'
    또 이 지검장과 함께 '추미애 라인'으로 꼽히는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은 서울남부지검장으로 이동했다. 심 국장의 경우 사실상 '영전성' 인사로 평가된다.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도 자리를 유지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 내 내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로 사용했던 장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검찰 인사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검찰 인사 임박… 이성윤·심재철·한동훈 거취는?
    이에 박 장관 취임 후 첫 검찰 간부 인사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 윤 총장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온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등의 거취가 주목된다. 윤 총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한동훈 검사장 복귀 여부도 관심사다...
  • 대검찰청
    '한동훈 육박전' 정진웅 부장검사, 차장으로 승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손발을 맞춰온 김욱준(48·사법연수원 28기) 4차장이 1차장으로 중앙지검에 유임한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수행해온 구자현(50·29기) 법무부 대변인은 중앙지검 3차장으로,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정진웅(52·29기) 중앙지검 형사1부장은 광주지검 차장으로 발탁됐다...
  • 대검차장 임정혁 - 서울고검장에 길태기 전보
    법무부는 4일 임정혁 서울고검장을 대검 차장으로, 길태기 대검 차장은 서울고검장으로 각각 전보 발령냈다. 이와 함께 새로 신설한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으로 오세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임명하고, 수사지휘과장은 이두봉 대구지검 부장, 수사지원과장은 조상준 대검 연구관을 각각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