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인정 여부를 심의하는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소위원회가 특정 정치 성향에 치우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매년 약 600편의 독립·예술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이 제도는 소규모 영화의 제작과 배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건국전쟁2>, 붉게 물든 역사 왜곡 바로잡는 계기 되길”
이번 포스터에는 1948년 5월 제주 4·3 사건의 발단이 된 남로당 무장 봉기를 제압하기 위해 파견된 조선경비대 제9연대장 박진경 대령이 전면에 등장한다. 영화에 따르면, 1948년 제주 4·3 사건 발생 직후 제주 제11연대를 지휘하는 임무를 맡아 제주로 간 스물여덟 살의 청년 장교 박진경 대령은 부임 43일 만에 남로당 프락치였던 손선호 하사 등 8명의 좌익 공산주의자들에게 무참히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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