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슈퍼판매 국회 제동에 비난 '봇물'감기약 등 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약사에 이어 국회의원들마저 국민의 편의를 외면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반대론자들이 내세운 근거 중 일부는 예외적인 상황의 위험을 과장하거나 지나치게 정치적인 해석에 의존한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내년 총선을 의식한 국회의원들의 눈치보기라는 분석이 고개를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