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0 프레임, 유권자 '경제' 선택
    여당의 압승으로 끝난 7.30 재보선을 두고 유권자들이 야권에 내세운 정부여당 심판론보다 여당이 내세워온 경제살리기에 사실상 손을 들었다는 평을 내놓는다. 이와 더불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적극 추진하는 경기부양책과 맞물려 이번 선거를 통한 경제회복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여권이 유권자에게 잘 전달했다는 분석이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유세기간 동안 민생경제 살리기와 이를 위한 ..
  • 재보궐 선거
    재보선 오후6시 투표율 28.8%
    7.30재보선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오후 6시 기준으로 투표율 28.8%를 기록했다. 새누리당 후보의 지지율이 다른 때보다 높은 순천.곡성과 여야 우세지역이 아닌 동작을의 투표율이 40%대를 기록했다. 이번 선거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특히 현재 147석인 새누리당의 원내 과반의석(151석) 회복 여부가 주목된다. 또한 선거 결과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의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여..
  • 7.30 재보선 민심은 어디로
    오늘 7.30 재보선..갈림길의 여야
    전국 15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7.30 재보선의 서막이 올랐다. 여야 후보들은 선거관리위원회가 규정한 유세시간인 29일자정까지 유세를 마치고 30일 투표소로가 한표를 행사했다. 이번 재보선은 휴가철에다가 더위가 기승을 부려 저조한 투표율이 예쌍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29일 "이번 재보선 투표율이 과거 선거와 비슷한 3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통상 투표율이 ..
  • 재보선
    '미니 총선'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 시작
    총 15곳에서 치러져 '미니 총선'이라 불리는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가 전국 1천3곳의 투표소에서 3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 동작을 ▲경기 수원을, 수원병, 수원정, 평택을, 김포 ▲부산 해운대·기장갑 ▲대전 대덕 ▲울산 남구을 ▲충북 충주 ▲충남 서산·태안 ▲광주 광산을 ▲전남 순천·곡성,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 등 15곳에서 치러진..
  • 재보선 D-1 '과반'장악위한 마지막 혈투
    7.30 재보선을 하루 앞두고 과반을 장악하기 위한 여야의 마지막 혈투가 시작됐다. 여야는 동작을과 수원3곳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마지막 유세일정을 보낸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29일 수원병 김용남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 이후 새누리당은 경기 평택을과 김포에서 이동유세를 한 뒤 오후 5시께부터 자정까지 서울 동작을에 당력을 집중한다...
  • 나경원, 노회찬
    동작乙 추가 야권연대에 고발까지 熱戰으로
    7.30 재보선을 이틀 앞두고 서울 동작을 선거가 공방전으로 치달았다. 나경원 후보가 노회찬 후보를 고발하는 방안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인데다 노 후보가 추가 야권연대를 추진설이 나돌면서 다시 종북프레임이 나오는 모양새다 28일 정의당 박원석 대변인은 현안브리핑을 통해 나경원 후보가 노회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불법 선고운동 협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 김용남 재산축소 공고문
    김용남 재산축소신고 사항 공고문 발부하기로
    7.30 수원병(팔달) 재보선에 출마한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한 것을 선관위가 최종 확인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이같은 사실을 최종 확인하고 이를 명시한 공고문을 발부한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선거공보 둘째 면의 후보자 정보공개자료의 재산상황(계)을 23억3193만원으로 기재해야 하지만 17억9530만원으로 기재해 5억3662만원을 축소 신고했..
  • 유세중 만난 동작을 후보
    7.30 표잡기에 與는 동작 野 전국 순회
    7.30 재보선의 마지막 주말에도 여야는 격전지를 돌며 표몰이에 나섰다. 특히 야권연대를 깨기 위해 여당은 동작을 집중에 나섰고 야당은 전국을 돌며 정국주도권 확보를 위한 과반 잡기에 나섰다.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 지원유세에 화력을 집중했다. 이 곳은 나경원 후보의 우세가 점쳐지는 지역이지만 야권 단일화 이후 경합 우세로 승부를 알수없는 곳이 된..
  • 역대 최대 재보선 변수는
    7.30 재보선이 다가올수록 여야는 6.4지방선거에서 보지 못한 승부를 보겠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26일 끝난 사전투표에서 역대 재보선 중 최고 사전투표율인 7.98%가 나오면서 주요 격전지에서 변수로 떠오를지도 주목된다. 이번에 재보선이 실시되는 전국 15개 선거구 중 여야는 서울 동작을과 수원을, 수원병, 수원정 등 수도권 지역의 승부에 주목하고 있다...
  • 사전투표 마지막날 여야 주말 총력나서
    26일 7.30 재보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자 마지막 주말이 시작되면서 여야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력 유세를 벌였다. 여당은 보수의 혁신을 외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고 야당 또한 정부여당 심판론을 내세우며 유세에 나섰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평택 안중읍에서 유의동 후보 지원 유세를 한 뒤 경기 수원시, 서울 동작구로 이동해 임태희 후보와 나경원 후보를 지원했다...
  • 투표
    재보선 사전투표…투표율 7.98% 역대 '최고'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이 7.9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전날에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재보선 사전투표에 전국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22만9986명이 투표를 마쳐 전국 평균 투표율 7.9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사전투표가 도입돼 치러진 4월 재보선 6.93%, 10월 재보선 5.45% 보다 높은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 사전투표
    재보선 사전투표…오늘 오후 6시 종료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6일에도 전국 15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선거일인 30일 개인 사정이 있다면 사전투표 기간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선거지역 15곳에 설치된 257개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미리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번 재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