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1 테러 '11주년' 추모식 엄수…오바마·롬니 하루 '휴전'
    3000여명의 사상자를 낸 9·11 테러 발생 11주년을 맞는 11일 미국 전역에서 추모식이 거행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뉴욕 맨해튼의 '그라운드 제로'는 방문하지 않고 워싱턴DC에서 추도식을 거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부인 미셸 여사와 함께 백악관에서 당시 희생자들을 추도하면서 묵념한 데 이어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에서 연설하고 9·11 당시 이곳에 추락했던 아메리칸항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