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원주민 환경운동가, 시신으로 발견돼【산티아고(칠레)=AP/뉴시스】 칠레 환경운동의 간판 주자였던 70대 마푸체 원주민 지도자가 10여년 동안 반대 운동을 펼쳐왔던 한 인공호수에 떠 있는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칠레 경찰은 사망 원인을 사고사로 추정하면서도 현재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 발표했다. 73세의 니콜레사 퀸트레만은 최근 거의 시력을 잃은 상태여서 검찰의 카를로스 디아스 검사는 "아마 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