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하나님 편에 서라
    BC 570년경에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이 두 번째 꿈을 꾸게 된다. 꿈을 꾸고 난 뒤, 불길한 예감을 느꼈고 다니엘을 부르게 된다. 왕은 다니엘에게 꿈의 내용을 해석하라고 재촉한다. 그때 다니엘은 번민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꿈의 해석이 느부갓네살 왕의 예감처럼 불길했기 때문이다. “왕께서 보신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높이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그 잎사귀는 ..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역사의 키맨(keyman)이 되라
    다니엘서는 선지자 다니엘의 이름을 따서 기록된 예언서이다. 다니엘의 이름은 ‘하나님은 나의 심판자이시다.’라는 뜻으로, 다니엘서는 그 이름에 맞게 심판에 대한 종말을 예언하고 있다. 전반부 1-6장까지는 다니엘이 겪은 사건들, 후반부 7-12장까지는 다니엘이 본 환상들을 기록하고 있다. 다니엘서의 주제는 하나님의 주권이다. 바벨론의 압제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자이심을 줄기차게 말씀하..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하늘의 것을 사모하라
    성경에 보면 난해구절이 많이 있는데, 사무엘상 28장에 대표적인 예이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되었던 사울왕은 초창기에는 겸손하게 국정을 운영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교만해졌고 권력의 노예로 전락하게 되었다. 특히 말년에는 블레셋과 결전을 벌이게 되었는데, 그때 블레셋의 엄청난 군사력을 본 사울 왕은 그만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승산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제서야 하나님을 찾..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바른 앎에서 바른 삶으로
    인간은 불안한 존재이다. 그 이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감정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이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듯이 인간은 자신의 마음도 모를 때가 많다. 그래서 인간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둘째는 환경의 변화에 심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인생은 예측불허의 삶이다. 한 치 앞을 모르는 것이 인생이다. 오늘 본문도 같은 맥락인데, 먼저 이 사건 앞..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혼돈의 시대에 위기 탈출법
    중국 요주(遼州)땅은 신동(神童)이 많이 나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인물(人物)은 나지 않기로도 소문난 땅이기도 하다. 신동이 많으면 인물도 많아야 하는 법인데, 거꾸로 된 것이 이상한 곳이다. 이유를 알아보면 어릴 때부터 신동들에게 오만함을 가르쳤기 때문이라고 한다. 송나라 때에는 대여섯 살 된 신동에게 시험을 치러 벼슬을 주는 제도가 있었다고 한다. 부모들은 이 벼슬이 탐이나 아이들을..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멸망으로부터 탈출
    예레미야 50장은 바벨론의 패망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다. 바벨론은 우리가 잘 알듯이, 남유다가 범죄 했을 때 하나님이 심판의 도구로 들어 쓰신 나라이다. 그 바벨론이 하루아침에 망한다고 예언하셨으니 어찌 된 일인가? 게다가 예레미야가 바벨론 패망을 예언했을 당시 바벨론은 최고의 전성기였다. 느브갓네살 왕은 파죽지세로 주변나라를 정리해 갔고, 전쟁의 전리품으로 경제대국으로 서 있었다. 만약 갑..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절대강자란 없다
    수탉 두 마리가 암탉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움을 벌였다. 둘은 한참을 싸웠고 마침내 승패가 갈라졌다. 싸움에서 진 수탉은 깊은 상처를 입고 고개를 숙였었다. 그리고 구석으로 숨어 버렸다. 반면 이긴 수탉은 암탉을 차지하게 된 기쁨에 도취되어 높은 담장 위로 뛰어 올라갔다. 그리고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꼬끼오~ 세상은 다 내 것이다.’ 그때 어디선가 그 소리를 들은 독수리 한 마리..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답정너에게 임할 심판
    신조어 중에 ‘답정너’라는 단어가 있다. 답정너는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라는 축약어이다. 답정너의 사전적 의미는 원하는 답이 나올 때까지 똑같은 말을 물으며, 상대가 자신의 대답에 수긍할 때까지 압박을 가해 의도를 따를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사람을 일컫는다고 나와 있다. 요즘 언론매체를 보면 답정너들이 많아서 눈살을 찌푸릴 때가 많다. 국회나 청문회에서 어떤 질문을 하던 ..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레갑 자손의 신앙
    예레미야서가 쓰여진 배경은 유다왕 여호야김 때에 바벨론 느부갓네살왕이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에 공격해 왔을 때였다. 당시 남유다는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우상을 섬기며 살았다. 그 대가로 하나님은 심판을 선고하신 것이다. 그래서 예레미야서 전체를 보면 알겠지만 일관되게 심판과 그에 대한 회개를 촉구하셨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나타난 계시는 좀 독특한데, 남 유다에 있는 한 족속에..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준비가 신뢰를 만든다
    몇 년 전에 일이다. 대한민국 10대 기업인들이 모인 최고경영자회의가 열렸었다. 사회 현안과 경제정책을 논하는 자리였다. 오랜 회의 끝에 내린 결론은 한가지였다. “사람이 없다.” 너무나도 역설적이지 않은가? 한쪽에서는 청년 실업자가 110만 명을 뛰어넘었다고 하고, 대학을 졸업하고 유학을 다녀와도 일자리를 못 구한 인력이 남아돌고 있다. 그런데 또 다른 한쪽에서는 사람이 없다는 말은 쉽게 ..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눌림에서 누림으로
    성경이 우리에게 진리와 계시를 전달하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때로는 첫째는 비유를 통해서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와 같으니”(마 13:31)라고 하여 비유를 통해 진리를 전하셨다. 둘째는 복선을 통해서 말씀하신다. “요셉이 형들에게 꿈을 말할 때 형들은 시기하였지만 그의 아버지 야곱은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창 37:11)라고 했다...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
    본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 배경을 알아야 하는데, 1세기 그리스도인들은 로마에게 극심한 박해를 받았다. 그래서 히브리서 저자는 구약의 믿음의 선진들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우리도 그들처럼 믿음의 경주를 인내로 경주하자고 권면한다. 저자는 권면에서 멈추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경주에서 이탈한 자들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징계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여기서 왜 저자는 ‘징계’라는 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