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가 27일 서울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백주년기념교회 선교기념관에서 ‘헐버트 박사 76주기 추모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선아 홍보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서철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동대문교회 담임)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마주형 학생(배재고등학교 2학년, 학생회장)이 ‘사민필지’ 머리말을 낭독했다... 
'독립유공자' 헐버트, 한국과 더불어 고행 자청한 '역사의 양심'
"헐버트는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기 위해 가재를 팔고 친구의 주머니를 털었다. 그는 한국의 비극을 소님으로 구경한 사람이 아니라 그 비극에 스스로 동화되어 한국과 더불어 고행을 자청한 역사의 양심이었다. 나는 마땅히 헐버트 박사의 기념비를 세워 우리 민족의 사표로서 앙모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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