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대법원이 발표한 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6월 전국 법원에 접수된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총 1104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85% 증가한 수치이며, 신청 기업 대부분은 재무구조가 취약한 중소기업으로 추정되고 있다... 디폴트 간주 헝다는 어떻게… 무질서한 파산 아닌 구조조정 수순 갈 듯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에버그란데)그룹이 6일(미국 동부시간) 8249만달러(약 973억원) 달러채 이자 유예기간이 끝날 때까지 관련 이자를 지급하지 못했다. 이는 헝다그룹이 공식 채무불이행(디폴트)를 낸 것으로 간주돼 회사는 부채 구조조정 수순을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 과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체적이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