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 사상 최대의 탄광 사고 기록…사망 274명에 150명 실종
    터키 서부의 탄광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의 사망자는 14일 274명으로 늘어나 터키의 최대 탄광사고로 기록된 데다 아직 150명의 생사도 불명한 상태다. 긴급구조반이 지하 수백m의 갱도에서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에 고전하며 구조작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사고가 난 탄광도시 소마 읍에서는 분노의 항의와 절망적인 오열이 난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