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현지 시간) 레오 14세 교황이 교황 선출 직후 성 베드로 광장에서 모인 신자들과 순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레오 14세 교황, 중국 교회 향한 기도와 외교 기조 유지 시사
    레오 14세 교황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과 관련된 외교 정책에 공식 발언을 하며,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중국 포용' 기조를 계승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25일 정오 바티칸에서 열린 축복 미사 연설에서 중국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을 언급하며, 중국 가톨릭 신자들과의 친교와 연대를 위한 기도를 전 세계 신자들에게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