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전의 노먼 보드(Norman Board) 회장 ⓒ현지 인터뷰 영상 캡처
    장진호 전투의 영웅, 노먼 보드 회장 애틀랜타에서 마지막 길 배웅
    장례 예배에는 신혜경 애틀랜타 총영사관 보훈영사,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 김백규 전 애틀랜타한인회장, 박은석 현 한인회장, 장경섭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장과 임원 등 한인 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인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많은 이들이 자리했으며, 신혜경 보훈영사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의 조전을 직접 유족에게 전달했다...
  • 1950년 11월 장진호전투에서 미 해병 제1사단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미군들은 100일 전 다부동의 영상 35도의 더위 속에서 싸우다가 영하 35도의 추위와 싸워야 했다.
    [안보칼럼⑭] 국가보훈과 국립묘지(8)
    장진호 전투는 스탈린 그라드 전투, 모스크바 전투와 함께 세계 3대 동계전투의 하나로 불린다. 동상 사상자가 전체의 40~60%를 차지할 정도로 혹독한 추위와의 전쟁이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미 해병 제1사단은 올리버 스미스 장군의 탁월한 지휘로 중공군의 압도적 공세를 뚫고 흥남 부두로 이동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