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례 예배에는 신혜경 애틀랜타 총영사관 보훈영사,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 김백규 전 애틀랜타한인회장, 박은석 현 한인회장, 장경섭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장과 임원 등 한인 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인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많은 이들이 자리했으며, 신혜경 보훈영사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의 조전을 직접 유족에게 전달했다... [안보칼럼⑭] 국가보훈과 국립묘지(8)
장진호 전투는 스탈린 그라드 전투, 모스크바 전투와 함께 세계 3대 동계전투의 하나로 불린다. 동상 사상자가 전체의 40~60%를 차지할 정도로 혹독한 추위와의 전쟁이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미 해병 제1사단은 올리버 스미스 장군의 탁월한 지휘로 중공군의 압도적 공세를 뚫고 흥남 부두로 이동하는데 성공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