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채영, 위암으로 사망위암으로 투병하던 가수 겸 영화배우 유채영(41)이 24일 숨졌다. 유채영의 매니지먼트사 150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유채영이 오늘 오전 8시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고 전했다. 21일부터 줄곧 병실을 지킨 탤런트 김현주를 비롯해 개그맨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가 유채영의 임종을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