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여름, 임신 8개월의 온두라스 출신 18세 여성이 미국 국경을 넘다 텍사스 병원에서 출산했다. 하지만 출산 직후 그녀는 국경 순찰대(CBP)에 의해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멕시코로 강제로 추방되는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 의료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강제 추방은 미국의 국경 정책과 인도주의적 문제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다... "태권도로 온두라스 복음화를!' 프로젝트 본격시작
미국 애틀란타 베다니장로교회 최병호 담임목사를 비롯한 선교팀은 지난 4일(현지시간) 오전 9시 교회에서 파송한 권영갑, 권미숙 선교사와 함께 온두라스 프로그레소 시(市)에 위치한 뻬룰라울루아중고등학교에 '태권도 선교훈련센터' 건축기공식을 가졌다. 뻬룰라울루아중고등학교는 온두라스에서 세 번째로 큰 공립학교로 약 6천 명의 학생들이 등록돼 있다... 온두라스 대선서 집권당 후보 선두…부분개표서 34%로 경쟁자(29%)에 앞서
온두라스 대선의 부분 개표에서 집권당 후보가 앞서는 가운데 야당 후보가 개표부정을 들어 개표결과에 불복하고 있으나 파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개표가 60% 진행된 싯점에서 집권 국민당의 후안 올란도 에르난데스 후보는 34%를 득표해 29%를 득표한 자유재건당의 시오마라 카스트로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