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송역 개명 작업 일단 숨 고르기KTX 오송역 개명에 발 벗고 나설 분위기였던 민선6기 충북 청주시가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오송 지역 주민의 반발을 의식한 것인데, 청주 청원 행정구역 통합 원년이라는 개명 추진의 호기를 놓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